마두금 같은 그대들이여~~

2010. 11. 11. 오후 3:39:59

글자

 

 

 

 

 옛날부터 새끼를 낳아놓고서도 간혹 돌보지 않는 모성애 없는 이기적인
낙타들이 있는데 새끼가 굶주려 죽게 되었는데도 젖은 물론이고 가까이 오면
발로 차 얼씬도 못하게 한다는데 결국 어머니에 버림받은 새끼 낙타는 불쌍하게
죽는다는데 가열한 불모의 땅, 사막의 환경에서 살다보면 그렇게 비정한 낙타들이
생겨나게 되는 것이라고 합니다.
이럴때 몽골사람들은 이런 매정한 어미를 다스리는 독특한 비방을 가지고 있는데
낙타에게 음악을 들려주는 방법이라고 합니다.
그들이 즐겨 사용하는 악기로 마두금이라는 현악기가 있는데
그것을 잘 연주하는 악사를 먼데까지 가서 초대해 와 낙타를 앞에 놓고 마을 사람들이
모여 연주회를 열면서 그 마을에서 가장 연장자인 할머니가,
 노래를 부른답니다.
자장가와 같이 다감다정하면서도 가슴을 울리는 구슬픈 사랑의 노래라고 합니다.
그러면 마두금 연주와 할머니의 구슬픈 가락을 듣고 낙타의 눈에는 눈물방울이
흘러내립니다.
그렇게 눈물을 흘린 낙타는 모성애를 되찾아 제 새깨에게 젖을 물리고
정을 들여 잘 키운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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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본당에 성가대는 일주일 내 각박했던 마음을 녹여주는 그런 마두금같은 악기이며
구슬픈 목소리의 따뜻한 감동을 담아내는 그런 존재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성가대의 노래가 좋아서 3층에서 미사를 보기도 하고
그 성가에 감동을 받아 낙타처럼 눈물을 흘리기도 하지요.
그러면서 내면을 정화시키기도 합니다.
 
교회에서 왜 성가소리가 울려 나오는지 아시겠지요?
찬송가 한 번 부르는 것은 백번 기도 하는 것과 맞먹는다는 말이 있습니다.
이처럼 음악에는 그 누구도 상상할 수 없는 초월의 힘이 있기때문입니다.
 
그 감동은 각각 개인에 따라 다르지만
그날의 기분에 상황에 따라 다르게 받아들이지만
분명 우리들 가슴속을 열어주는 역활을 하지요.
항상 뒤에서 응원합니다.
특히 우리성당은 정말 소리가 아름답다는걸 아시는지요~~
 
12월 성탄절을 위해 열심히 연습하고 있을 성가대 여러분
이번에는 또 어떤 曲으로 저희들에게 감동의 선물을 주실건가요~~
 
성가대 단장님, 지휘자님 모두 모두 사랑합니다.
그리고 수고 많이 하세요^^
 
 
 
 
 
 
 
 
 

댓글 1

  • 2010년 11월 12일 오전 3:01

    우리본당 성가대 어제도 밤 늦게까지 연습 하시는 것을 보았습니다. 이렇게 수고하시는 분들이 계시니 우리가 즐거운 마음으로 미사를 미사를 봉헌하는 것 아닌가요! 성가대 단원여러분! 정말 감사합니다. 주님께서 더 많은 축복을 주실 것으로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