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면을 아름답게 가꿔라

2006. 2. 18. 오후 7:14:51

글자
 

내면을 아름답게 가꿔라

                       좋은생각(오늘의 생각)에서 옮김

 

고대 그리스의 철학자 디오게네스는 가난하지만 부끄럽지 않게 살기 위해 노력했다. 그는 옷 한 벌과 지팡이 한 자루, 봇짐 하나만을 몸에 지닌 채 버려진 나무통을 집으로 삼았다.

 

어느 날 디오게네스는 한 부자의 초대를 받았다. 그 부자는 가난한 사람들을 돕거나 옳은 일에 돈을 쓸 줄 모르고 오직 자신을 위해서만 돈 주머니를 여는 사람이었다. 부자의 집에 들어선 디오게네스는 깜짝 놀랐다.

 

기둥과 바닥이 모두 대리석으로 깔려 있고 번쩍이는 가구와 금으로 된 장식품들 때문에 눈이 어지러울 지경이었다. 놀라는 디오게네스의 표정을 본 부자는 어깨를 으쓱거렸다.

 

‘디오게네스도 내 집이 부러운 모양이군.’

부자는 침을 튀기며 자기가 얼마나 돈이 많은지 연방 떠들어 댔다. 가만히 듣고만 있던 디오게네스가 갑자기 이곳 저곳을 두리번거리더니 입을 우물거렸다.

그리고 부자의 얼굴에 침을 탁 뱉었다.

 

“아니, 이게 무슨 짓이오?”

 

부자는 깜짝 놀라 소리쳤다. 그러자 디오게네스가 씩 웃으며 말했다.

“미안하오. 실은 아까부터 침을 뱉고 싶었다오. 그러나 당신 집이 너무나 훌륭하고 아름다워 어디에 침을 뱉을 수 없었소. 그런데 가만히 보니 딱 한군데 당신 얼굴이 가장 더럽더군. 당신 얼굴은 욕심과 거들먹거리는 심보가 가득 찬 쓰레기통이니까.”

 

부자는 아무 말도 하지 못하고 얼굴만 붉혔다.

 

오늘 이 글을 읽고 우리 사회의 모습을 보는 것 같아 마음이 씁쓸함을 느낍니다.우리는 TV를 보다가 사랑의 리퀘이스트, TV는 사랑을 싫고를 시청하다가 자신도 모르게 전화 다이얼을 누르게 됩니다.

 

예수님께서는 부자의 많은 헌금 보다는 과부의 동전 한 닢의 봉헌을 더 높이 평가 하십니다. 이웃 사랑은 가진자의 특권이 아니라 이웃과 함께 하려는 아름다운 마음의 실천 입니다.

 

어제 시내버스를 타고 오다가 옆자리에 앉은 어느 부부의 이야기를 우연히 듣게 되었습니다. 아파트를 샀는데 입지 선택을 잘 못해 2천만에 밖에 안 올랐다고 후회를 하고 있었습니다. 다른 곳에 샀으면 족히 6-7천만원은 오랐을 것이라고 합니다.

 

이게 이세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진정한 모습 일지도 모릅니다. 가끔 집사람에게 "당신은 어떻게 된 사람이 돈에 대해서는 관심이 없는 사람이다"라는 말을 종종 듣게 됩니다. '나'까지 돈을 챙기면 이세상 사람들 어디 사는 맛이 나겠어요. 안그래요???.

 

 

댓글 1

  • 2006년 2월 20일 오전 11:25

    모든것이금전으로 평가되고있져..교회도 예외는아니라고새각됩니다..ㅠㅠ내맘속에예수님 께서 상처 받지 않으시도록 진정회개할때입니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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