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천 야경(2023.08.01)
.새벽 4시 30분 안양천의 야경입니다. 둥근 보름달이 새벽인사를 하네요.
.열 엿새 둥근 달이 둥실둥실 떠있있네요.
.부지런한 백로가 조찬을 마련하려고 일찌감치 나와 좋은 자리를 잡고 먹잇감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보름달이 한폭의 동양화를 그렸습니다. 하늘에 떠있는 달보다 강물에 떠있는 달이 더욱 아름답습니다.
.보름달이 하프줄을 퉁기며 연주를 합니다. 잔잔한 음악이 흐르는 새벽 풍경입니다.
.한내교에 달이 걸려 옴짝딸싹 못하고 있네요. 갈길 바쁜 달님이 얼굴을 붉힙니다.
.한내교가 밤에 보니 더욱 아름답습니다. 우리 금천구에도 이런 명소가 있습니다. 새벽에 안양천을 걸어보세요. 건강에도 도움이 되지만 기분도 아주 상쾌하답니다.
.달님이 그려낸 토란대의 그림자가 이색적입니다. 이 좋은 새벽에 우리 교우분들 가정에 주님의 은총 듬뿍 내리길 기도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