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의(祭衣) 와 색(色 )

2005. 9. 4. 오후 9:27:34

글자

 

 

                                                                

 

제의색
라틴 liturgical color
한자 祭衣色

가톨릭 교회에서는 색채(色彩)가 가지는 특별한 의미와 상징을

 

받아들여 다양한 색깔의 제의를 입는다.

 

교회력의 각 시기에 있어 제의나 그 밖의 전례 용품에 일련의

 

색채를 사용한 것은 12세기부터인데, 교황 인노첸시

 

(Innocentius)3세(재위:1198∼1216)때에 전례 축일과 각 시기에

 

따라 특수한 색채를 사용하도록 한 규정이 나왔으며,

 

교황 성 비오(St. Pius)5세(재위:1566∼1572)의 미사경본에 오늘날

 

과 같은 전례색 규정이 나왔다.

 

전례색의 상징적 의미를 살펴보면 먼저 백색이 기쁨과 영광과

 

결백을, 홍색이 성신(聖神)과 치명(致命)을, 자색이 통회와 보속을,

 

녹색이 성신과 희망을, 장미색이 기쁨을 뜻한다.

현재의 새 미사경본 총 지침에 규정된 제의색 규정은 다음과 같다.

 

① 백색: 성탄시기와 부활시기, 예수의 모든 축일(수난에 관한

 

    축일 제외)과 성모 축이, 천사들, 순교자가 아닌 성인·성녀들의

 

    축일 등,

 

② 홍색: 예수수난 성지주일과 성 금요일,성신 강림 대축일,

    성 십자가 현양 축일, 순교자들의 축일, 사도들과 복음사가들의

 

     축일,

 

③ 녹색: 연중 시기,

 

④ 자색: 대림시기와 사순절,

 

⑤흑색: 위령의 날과 장례미사,

 

⑥ 장미색: 대림 3주일과 사순 4주일. 미사를 성대하게 거행할

 

    경우에는 그 날이 백색, 홍색, 녹색을 쓰는 축일이면 금색의

 

    제의를 입을 수도 있다.

 

    위령미사에는 흑색보다 자색을 사용하는 것이 더 좋다.

 

    한국에서는 소박한 흰 제의를 사용하고 있다.

 

 

                                               

댓글 7

  • 2005년 9월 4일 오후 9:29

    제가 가장 알고 싶어 했던건데 고맙습니다.

  • 2005년 9월 5일 오후 4:04

    현 질문 답변을 전례 자료실로 옮겨 주실수 있으면 옮겨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2005년 9월 5일 오후 4:06

    질문 답변 형식이 아닌 "제의색" "제의색과 초의갯수" 해서 필요시 찾아 볼 수 있도록요 부탁드립니다.

  • 2005년 9월 5일 오후 4:08

    이곳을 관리하고 생각나는 것을 개설 했더니 본인 입장에서는 갈 수록 태산이네요 그러나 솔직히 알고 싶은 것들이 자연적으로 나와서 많은 것을 배우고 있어요 아는 것은 힘이요 자신감이 됩니다 알려고 노력 합시다

  • 2005년 9월 5일 오후 5:19

    주말에 일괄 옮겨 드립니다.

  • 2005년 9월 5일 오후 5:31

    고맙습니다

  • 2005년 9월 9일 오전 11:55

    전례 자료실로 옮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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