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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주님
언제나 살아가면서
마음 속에서 느끼는 것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단순한 삶이더라도
그 어울림 속에서 이루어지는 화합이
아름다움으로 느껴지면 좋겠습니다.
의미없는 일이더라도
그 일을 하는 동작들이
무엇을 위한 것이라는 마음 속의
아름다움을 품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겉으로 드러난 화려함이나 겉치레가 아니라
마음 속에 아름다움이라는
작은 불씨 하나가
늘 타올라서
매일매일의 삶들이
지루하지 않고
부대끼지 않으며
갈등 속에서도 해결을 해나가는
스스로의 탄력을
아름답다고 느끼는
눈을 갖기를 원합니다.
주님
당신의 아름다움을 조금만 나누어 주십시오.
고통을 찬미하는 것이 아니라
아름다움을 향한 열정이
그것들을 이겨나가게 하여주십시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