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날..

2009. 10. 14. 오전 10:22:57

글자
+ 찬미예수님!!
 
 
                    조용히 내리는 비가 나도 모르는 사이에 흐르는..
                    마음의 유리창을 타고 흐르는 눈물같다..
 
 
                    뚝뚝 떨어지는 비를 그냥 비라고 하지만..
                    내겐 당신이 나를 부르는 소리로 들리는 것은..
 
 
                    아직도 내 마음이 키운 그리움이 그닥 크지 않다는 것임을..
                    비가 오는 날 당신이 더욱 생각나는 것은..
 
 
                    내가 기다려야 할 시간이 아직 많이 남았다는 것..
                    이젠 시간 앞에 초조함이란 것이 아무 의미가 없다는 것을..
 
 
                    비가 오는 날에 그냥 눈을 감는다..
                    온통 비소리가 내몸을 감게 내버려둔다..
 
 
                    가슴에서 머리에서 이 생각 저 생각 스쳐지나가더라도..
                    오직 하나의 생각만으로 버텨낸다. 온통 당신생각으로..
 
 
                    잊으려 한다거나 참아보려 하는 거짓된 힘으로는..
                    어찌할 수 없는 것이란 것을 알게되었다해도..
 
 
                   비오는 날 그 비에 숨겨..
                   당신생각 열심히 쏟아낸다..
 
 

댓글 5

  • 2009년 10월 14일 오전 10:25

    럼블피시의 비와 당신을 듣다 적어봤습니다. 영화 라디오스타가 다시 보고 싶어지는 하루입니다.

  • 2009년 10월 14일 오후 2:25

    비 내리는 날은 마음이 내려 앉네요...라디오 스타 재미있나요? 세바스찬이 빌려다 놨던데요...

  • 2009년 10월 14일 오후 2:46

    아주 좋은 영화입니다. 재미도 있고 주는 것도 많은 그런 영화..

  • 2009년 10월 15일 오전 11:15

    저도 라디오 스타 봤었요. 잔잔한 감동이 오는 잘 만들어진 좋은 영화더라구요. 강추합니다.

  • 2009년 10월 15일 오후 8:48

    오늘 저녁에 라디오스타 보고 자야겠네요. 강추하신다니....빗소리가 참 좋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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