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2008. 9. 29. 오후 1:28:14

글자

< 가  을 >

                                          -조 현광-

모란역 근처

코스모스 고개 숙일때쯤

뛰다가 돌아서

참새에게 

여기가 어디 쯤이니?...

 

힘든 어깨는 처지고

가야할 길은 먼데

발에 통증이 밀려오는

가을날 탄천

 

힘들게

긴 거리를 달려가도

아직 반환점도 못왔는데

스쳐 지나고 나면

아쉽게 지나버린

청춘의 소곡

 

아!  우린 너무도

모르고

달리고 또 달려

가죽조치 입지않은

홀가분한 차림으로

소용돌이속에

날리우는

가을날 탄천

*가을 날 탄천을 달리며 느낀 소감을 적어 보았습니다 동감 하시면 댓글 달아 주셔요......

댓글 7

  • 2008년 9월 29일 오후 7:22

    헷갈리~~ 헷갈리 싯귀가... 내용은 좋은데...좀 아마추어의 청순함이 느껴집니다...

  • 2008년 9월 29일 오후 7:23

    이전 이해인 수녀님의 정리된듯한 내용과는 사뭇~~~

  • 2008년 9월 29일 오후 9:57

    푸꼬 형제가 이토록 아름다운 시적 감각을 가지고 있는줄 예전에 미처 몰랐다.LSD의 고통을 이가을과 함께 멋있게 표현한 것 같다.아무쪼록 평화 마라톤에서 Sub 4는 무난 하리라 ! 푸꼬 Fighting!

  • 2008년 9월 30일 오후 12:09

    와우~~! 대단하심다. 멋지구요. 가을 진짜 가을날의 탄천을 다시 상상해봅니다. 달립시다!! 화이팅

  • 2008년 10월 1일 오후 11:44

    생각하고 있는 것을 글로 표현한다는 것 자체가 사실은 힘든 작업이지요. 자꾸 쓰다보면 나름대로 틀이 잡혀 갈 것입니다. 꾸준히 화이팅!!

  • 2008년 10월 2일 오전 11:24

    5분만에 쓰다보니 내용이 너무 엉성 하군요 다음 부터는 좀더 다듬어 쓰겠습니다

  • 2008년 10월 2일 오후 1:33

    무덥기 무덥던 날씨로 가을을 갈망 시키던 9월 이제야 가을 맞을 보여주기에 맞이하는 달리미들의 마음은 물한목음 없이 30~40km뛰면서 갈증과 고통속에서 곳 쓰러지기 직전에 이제야 물 한 목음 목에 적시는 그러한 기분 나도 알제 프코도 아시네 좀 아쉬운것점은 운율 이라고 하던가 그런것이 가미 되었으면 죽여줄구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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