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하고 싶어시려면...........

2008. 8. 19. 오후 12:36:04

글자
  이사진은 올봄 동아마라톤대회에서 Full Course를
                                                                                                                 마지막 Goaling하는 광경임
 
 
+ 찬미 예수
 
나는 행복하고 싶어한다
행복을 느끼고 싶은 일들을 주변에서 찿아보려고 애쓴다.
 
Platon이 말하는 행복조건 5가지를 늘 생각한다.
 
첫째. 먹고 입고 살기에 조금은 부족한 듯한 재산
둘째. 모든 사람이 칭찬하기에 약간 부족한 외모
 
셋째. 생각하는 것보다 절반밖에는 인정받지 못하는 명예
넷째, 남과 겨루였을 때 한사람에게는 이기고 두사람에게는 질 정도의 체력
다섯째. 연설을 했을때 듣는사람의 절반 정도만 박수를 보내는 말쏨씨
 
그래.
플라톤이 제시한 행복의 조건 다섯가지의 공통점은 바로 "부족함" 이었다.
 
출근길을 배웅하는 아내의 잠이 들깬 목소리
덧니를 드러내고 웃는 이웃의 풋풋한 인사
 
잊을 만하면 가끔씩 전화해주는 친구
비록 얇지만 남을 도울 만큼의 천원짜리 몇장은 들어있는 지갑
 
학창시절 자주 듣던 옛노래의 한 소절
아이들이 보내준 서툰 편지
 
버려진 화분에서 발견한 새싹들
약간 구름이 낀 파란하늘 까지...........
 
그렇게 행복이란 우리 주변의 소박하고 완벽하지않은  것에 있다
 
행복을 지나치게하는 것은 "무심함"에 있다
 
한줄의 시구에 눈물을 적시고
TV와 신문을 통해 들려오는 먼 나라의 소식에 귀를 쫑긋이면서
정작 우리 주위의 돌아보아야 할 수많은 것들에 대하여는 냉정한 무관심으로 일관하지는 않습니까?
 
완벽을 향해 앞만 보며 달리기에 바빠
사소한 모습으로 늘 우리 곁에 머물고 있는 큰 행복들을 매일 매일 놓치면 살고있지는 않은까?
 
최고의 위취에 있는 당신은 행복합니다.
 
그러나.
최고의 위치에 있지않은 당신은 더욱 행복 합니다.
 
아직은.
바라보고 돌아보아야 할 것이 많이 남아있기 때문이 아닐까요?
 
사랑하는 구마전우들이여!
우린 마라톤을 하면서 행복을 더욱 느껴봅시다.
 
두 다리를 가지고 달릴 수있다는 것 하나만 하더라도 하느님의 무한하신 은총이 아닐까요?
 
 

댓글 4

  • 2008년 8월 19일 오후 5:36

    서요셉 고문님의 그때 사진을 뵈오니 먼 옛날 처럼 느껴집니다.. 건강한 모습이 참 행복해 보이네요.. 저 골인 지점만 통과하면 나는 한없이 행복하리다....마음껏 쉴수도 있고 편안하게 걸을수도 있고, 시원한 맥주도 마실수 있는 골인 라인을 빨리 통과하고 싶다.....

  • 2008년 8월 19일 오후 7:20

    오늘 점심후에 삼청동 뒷길로 해서 팔각정에 올라가서 뒤로 평창동을 보고, 앞으로 남산을 바라보니 참 풍경이 좋아 보였습니다. 그리고 행복했습니다.

  • 2008년 8월 19일 오후 7:20

    감사하는 마음을 기본으로 하고, 씩씩하게 인생을 개척해가야겠지요. 감사합니다.

  • 2008년 8월 21일 오후 12:30

    인생에 통달한 경지에 가면 이해할 수 있는 말씀 같습니다. 욕심이 많아서 그런지 항상 부족함을 느끼고 많으면 행복해지리라는 마음만 있네요. 그래도 가끔씩 구마동을 통하여 조금씩 깨달아 가고 있습니다. 구마동 전우 모두가 서로에게 모범이 되어 이끌어 주심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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