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한 은총?

2009. 1. 17. 오후 10:29:18

글자

교황 비오 9세는

32년 동안 재위했는데

그 후임자인 레오 13세도 22년이나 재임했다.

 

1900년에 레오 13세가

90세의 생일을 맞았는데 어느 날

알현을 왔던 귀부인 한 사람이

교황께 축하를 드리며 다음과 같이 인사했다.

 

"교황 성하, 우리 교황님께서

100세까지 살게 해달라고 매일 저녁

하느님께 기도드리고 있습니다."

 

그러자 레오 13세가 기쁘게 웃으며

이렇게 대답했다.

 

 

 

"기도하시는 것은 좋지만,

왜 부인은 하느님의 무한한 은총에

제한을 두려고 하시오?"

 

댓글 1

  • 2009년 1월 18일 오후 10:04

    맞습니다. 맞고요 (우리 아들도 엄마 백 살 까지 살았으면 좋겠다는데 제한 두지 말라고 해야겠음)

잠시 웃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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