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고 기다려라 - 리차드 포스터

2005. 6. 17. 오전 7:26:58

글자




하느님께 버림받은 것처럼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한 가지 권하고 싶은 것이 있다. 


그것은 하느님을 믿고 기다리라는 것이다. 


말없이 그리고 조용히 기다려라. 
정신을 차리고 깨어 기다려라. 


믿음이란 자동차에 
기어를 넣는 것과 흡사하다. 


믿음은 즉시 가동시킬 수 없다. 다시 말해 
즉시 앞으로 나아갈 수는 없다는 것이다. 


영적인 생활을 가동시킬 수 없을 때는 
기어를 후진으로 하지 말고 중립으로 하라. 


신뢰란 당신이 영적인 
생활을 중립에 두는 방법이다. 


신뢰는 곧 하느님의 인격을 믿는 것으로
 

“하느님이 무엇을 하고 계신지 또 어디에 계신지 
알지 못하지만 내게 유익을 주기 위해 어딘가에 계신다는 
것 만은 알고 있다” 라고 말하는 것이다. 


이것은 바로 기다리는 방법이기도 하다. 


광야가 우리에게 필요하다면 그것이 결코 
영원히 계속되지는 않으리라는 것이다. 


하느님의 때가 되면 하느님의 방법으로 그 황무지가 
변하여 젖과 꿀이 흐르는 땅으로 바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영혼의 약속의 땅을 기다리면서 
끌레르보의 버나드가 드렸던 기도를 되풀이할 수 있다. 


“하느님,지금 어디에 계십니까? 제가 무엇을 했기에 
주께서 저를 피해 숨으시는 겁니까? 


이젠 기도하기에도 지쳤습니다. 그러나 
저는 계속 기도하고 구하며 기다릴 것입니다. 


주님 밖에는 달리 갈 곳이 없기 때문입니다.” 

       

           / 리차드 포스터 - 

댓글 4

  • 2005년 6월 17일 오전 8:31

    오늘 철학시험이라 다른 생각 안 할라고 했는데...좋은글 읽고 또 생각 해봐야죠...

  • 2005년 6월 17일 오전 9:04

    대표님, 아무리 시험이 있다 해도 항상 우리 새끼들 생각도 많이 해주세요...^^

  • 2005년 6월 17일 오전 9:35

    하느님^&* 정말 머리에 쥐가 납니다 ㅎㅎ 이 고통에서 빨리 벗어나게 해주소서~!!! 호호호 그러고 보니 오늘 시험을 끝으로 방학이다 나는 자유다 ~~!!!

  • 2005년 6월 17일 오후 1:30

    찬미 예수님 주님께 서운한 생각으로 삐져있는 사랑하는 벗이 있었는데 나의 위로가 아무 힘이되지못해 속이많이 상해있었읍니다.그 벗에게 사랑하는 요나씨의 글을 보냄을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