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정 성황리에 끝내셨지요?

2010. 1. 22. 오후 10:55:10

글자
저는 이제 피정에 안간지 어언 1년이 다되어갑니다  그전에 피정을 갈 때마다 " 정말 마음이 충만해 지는구나" 라는 느낌 많이 받았었는데.
 
안 가고 나니까.. 마음의 충만이 문제가 아니라 제가 방탕한 둘째아들이 되고 있는 느낌입니다. 
 
지난 미사에서 신부님이(대구에서 미사봤어요. ^^). 가나의 혼인잔치에 대해 말씀하시면서 
신랑이 준비한 포도주는 인간이 채우려하는 욕망이라고 합니다.
 
먹으면 먹을수록 공허해 지고 나중에는 텅비어 버리구요..
 
하지만 예수님이 주시는 포도주는 예수님이 주시는 은총이라고 하셨어요..
더욱 질좋으며 마르지 않는 포도주입니다.
 
요즘.. 비리비리의 극치를 달리며 살고 있다가 이미화 선생님께 반가운 전화가 왔어요.
비록 전화였지만 전화기 너머로 그리운 베리따스 교사회의 향기가 전해지는 느낌입니다.
 
그리고 선생님과 이야기 하면서 잊어버렸던 소중한 것을 찾았습니다.
진실한 기도 입니다.
 
해결되지 않는 문제가 생길때 진실한 기도가 저를 인도 한다는 사실을 말입니다.
 
오늘  저는 일수도장 찍듯이 묵주기도를 하고 있다가 불현듯 베리따스 교사회 회지를 꺼내서
읽어보았고 그 읽음이 오늘 이 글을 쓰게 만들었습니다.
 
방황할때마다 예수님은 저에게 손을 내미십니다.
그리고 어서 돌아오라고 말씀하십니다.
 
저두 다음번 여름에는 참여할수 있을 것 같습니다. 혹 누가 안된다면 아이를 들쳐없고 갈생각입니다. ^^:::
 
 
  

댓글 0

첫 댓글을 남겨보세요

사랑방/자유게시판

목록 전체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