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2007. 3. 29. 오후 11:14:41

글자
                   

                   사랑

사랑만이 

겨울을 이기고 봄을 기다릴줄 안다


사랑만이 

불모의  땅을 갈아 엎고 

제 뼈를 갈아 재로 뿌릴줄 안다


천년을 두고 오늘 

봄의 언덕에 

한그루의 나무를 심을줄 안다


그리고 가실을  끝낸 들에서

사랑만이 

인간의 사랑만이 

사과 하나를 둘로 쪼개

나눠 가질줄 안다

                      
                               김 남주



저 이러지 못해서 요새 고민입니다 .

말만 비단같이  잘하고 ,

댓글 2

  • 2007년 3월 30일 오후 12:57

    김남주 시인<P><img src=http://club.catholic.or.kr/capsule/include/readImg.asp?userid=736938&seq=1&id=20&filenm=nch20.jpg>

  • 2007년 3월 30일 오후 11:28

    때 맞추어 화음을 맞추어주시는 박 광용 시샵님께 격려의 박수를 보냅시다.

우리 살아가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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