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니 깨어 있어라" 81

2009. 9. 22. 오후 11:52:00

글자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셨다.

“내 어머니와 내 형제들은 하느님의 말씀을 듣고 실행하는 이 사람들이다.”

 (루카복음8장21절말씀)

 

 
 

(54전55기의 최나연의 미LPGA우승)


“의기(意氣) 방자(放恣)해서 골프을 잘하는 사람을 나는 한 번도 보지 못했습니다.

혹여 그런 사람이 골프를 잘 친다고 해도 그다지 아름답거나 부럽지도 않습니다.

제아무리 강한 자라도 변화무상한 바람과 끊임없이 자라나는 잔디,

작열하는 태양,비와구름, 살아 숨 쉬는 자연의 품에서 벌어지는 게임이기에

언제나 승자일 수는 없습니다.

골프는 인간의 오만을 질타합니다.

그래서 골프는 우리에게 끊임없이 겸손을 요구합니다.“

(스윙과삶을 다스리는 마음골프/김헌)

 

 

"불안할수록 이런 생각을 해요.

 

 저 꽃에 노란 나비 참 예쁘네. 

아,저 갤러리는 파란 옷을 입었구나.

그렇게 눈에 띄는 것을 즐기면서 목표 지점을 바라보고 그냥 스윙을 하는 것뿐이에요.

이번 나흘간 제 골프를 압축해서 다 보여준 것 같아요."

(미LPGA우승후 최나연의말)

 

 

우리는 건강을 위한다고 하여

부지런히 좋아하는 운동을 열심히 하곤 합니다.

좋아서 하는 운동이기에

때로는 욕심을 내서 하기에,

건강을 해치는 우(愚)을 범하기도...

그래서 그 운동을 평생 못하는 경우도 종종있습니다.


마음을 다스리지 못하는

운동은 도리어 자신에게 해를 끼친다고 생각됩니다.

지난주말 허감독의 경기 중 부상을 보면서

우리가 축구라는 운동을 얼마나 쉽게 생각하는지

반성하여야 겠습니다.


*허감독의 쾌유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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