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는 사람은 누구나 사람의 아들 안에서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려는 것이다."
(요한복음3장15절말씀)
(요한복음3장15절말씀)

(장성의 축령산)
주말 잘보내셨는지요?
토요일 새벽에는 주임신부님을 비롯하여 몇분들과 같이 백련산산행(산행인가?)을 하였습니다.
비가 온다는 예보가 없었지만
백련산초입에서 바라본 인왕산정상에는 검은 구름이 가득하여 비가 올지 모른다는 생각이...
아니나 다를까 삼성빌라 뒷편에 도착하니 비가 억수같이 쏟아지며
우리일행을 당황하게 만들었습니다.
산행을 계속하여야하는지,중단을 하여야 하는지 결단을 하여야 하는 딜레마에 빠졌습니다.
결국 우리는 두패로 나누워졌지만
백련사부근에서 맛있는 해장국을 먹는것으로...
주임신부님의 홍제동의 첫산행은 오래 기억될 신고식(?)이 되었습니다.
당일 정오에는
최광일형제(시몬)의 결혼식이 있었습니다.
신부는 멀리 베트남에 온 아리따운 아가씨로 바오로 신부님(주례)말씀이
이국인 한국에서 행복하게 살수 있도록 사랑과관심(배려)을 베풀라고 하였습니다.
행복하게 살기를 기원합니다!
저녁에는
오랜만에 TV에서 '다큐3일'이란 프로를 시청하였습니다.
산림욕으로 유명한 편백나무가 무성한 장성의'축령산'을 소재로 하였는데...
피부병(아토피)이나 암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을 만나면서 우리 이웃들의 이야기를
3일에 걸쳐 이어졌습니다.
숲의 넉넉함을 배우면서 그것을 베푸는 삶을 살겠다고 하신분,
암으로 생사의 기로에 선 아내를 위해 직장도 그만두고 (인생을 걸겠다고함) 아내의 병을 고치기 위해
축령산을 매일 산책하는 마음 착하게 생긴 분의 삶의 이야기가 진한 감동으로..
원래 전라남도 장성의 축령산은 민둥산이라고 합니다.
그러던 산을 춘원 임종국선생이 피톤치드를 가장많이 품어낸다는 편백나무를 심으면서(90만평)
암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에게 치유와 모든 분들에게 심신의 평안함을 주고 있습니다.
(*피톤치드:긴장을 완화하고 항균력이 뛰어난 방향성물질)
임종국선생 한분의
결단과노력의 결실이 후세의 모든 우리에게 희망과 평안을 주었으니...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생각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