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말을 어떻게 할까 하고 미리 걱정하지 마라.
때가 오면 너희가 해야 할 말을 일러주실 것이다.
사랑은 실천입니다.
지난 몇 달은 누군가의 관심과 애정어린 눈빛이 그렇게 그리운 시간이었습니다.
풀어놓은 볏짚단처럼 헤쳐져 있는 단원들을 보며 목마름과 안타까움을 삼켰습니다.
같이 아파해주고, 버팀목이 되어 주는 성가대이길 간절히 바래보았습니다.
격려하고 용기를 주는 우리 성가대원들이길 바래보았습니다.
이제..
주님의 이끄심으로 저희 부부는 밀린 숙제를 했습니다.
주님이 바라시는 일은 다 했습니다.
결실은 주님께 맡겨드립니다.
어제..
주여 당신 종이 여기 왔나이다를 노래하며 쏟은 눈물은 제 안의 찌꺼기까지도 씻어 주었습니다.
주님..
지린 장마끝에 비친 햇빛처럼 눈부신 희망으로만 가득하게 해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주님이 주시는 참 평화가 늘 함께 해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이제 다같이 영차~ 하며 서로의 손을 잡아 주는 아름다움을 두루 간직하게 해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우리가 한 형제임을 그 손을 통해 서로 드러내 보여주기를 기도합니다.
사랑은 결심이고 실천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