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 널 위해 기도하네

2008. 1. 19. 오전 12:4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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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이해인 수녀님의 "흰눈 내리는 날"에 이런 구절이 있지요.
 
"이름 없는 슬픔의 병으로
 퉁퉁 부어 있는 나에게
어느새 연인이 된 나무는
자기도 춥고 아프면서 나를 위로하네"
 
오늘 친구의 죽음으로
누구보다 마음 아프고 고통스러워 할  어떤 분을 생각하며 이곡을 올립니다.
사랑하는 그대여 힘내세요!
 

"누군가 널 위해 기도하네"

당신이 지쳐서 기도할 수 없고

눈물이 빗물처럼 흘러내릴 때

주님은 우리 연약함을 아시고

사랑으로 인도하시네 

누군가 널 위하여 누군가 기도하네

네가 홀로 외로와서 마음이 무너질 때

누군가 널 위해 기도하네

 

당신이 외로워 홀로 남았을 때

당신은 누구에게 위로를 얻나

주님은 아시네 당신의 마음을

그대 홀로 잊지못함을 

누군가 널 위하여 누군가 기도하네

네가 홀로 외로워서 마음이 무너질 때

누군가 널 위해 기도하네 

누군가 널 위하여 누군가 기도하네

네가 홀로 외로워서 마음이 무너질 때

누군가 널 위해 기도하네

누군가 널 위해 기도하네

 
 

댓글 11

  • 2008년 1월 19일 오후 5:13

    누군가 날 위해 기도함을 느낄때 혼자가 아니고 함께함에 감사하고 외롭지가 않답니다

  • 2008년 1월 19일 오후 9:31

    답은 항상 거기 있는데 나는 언제나 가장 나중에야 그것을 깨닫네요 바보예요

  • 2008년 1월 19일 오후 9:40

    김수환추기경님의 자화상 "바보야" 가 생각난다. 마음이 따뜻하고 겸손한 자만이 느끼는 겸허한 말 "바보" 그대야 말로 누군가를 위해 기도해주시는 분! 아닌가? 사랑하는 정수야! 나도 바보란다. 그런데 바보들은 행복하단다^^* 그래서 너와 나는 항상 웃는가봐...

  • 2008년 1월 19일 오후 9:46

    정수언니말대로 "누군가 날 위해 기도해줄 때 혼자가 아니고 함께 함을 느끼는데..." 정수야 우리는 얼마나 행복하냐 세실리아 성가대분들이 서로를 위해 기도해주고 있는데.. 우리 정수도 알면서 이제야 깨달은 양...

  • 2008년 1월 20일 오후 2:17

    저두 누군가를 위해 기도 할께요

  • 2008년 1월 20일 오후 5:05

    누군가를 위해 기도하는 마음, 그 분이 좋아하실 것 같아요.

  • 2008년 1월 21일 오후 6:09

    감사합니다 혹여나 저때문에 마음아프셨던 분이 계시다면 용서를 구합니다 미안하고 감사합니다

  • 2008년 1월 21일 오후 6:24

    친구와 포도주는 오래된 것일수록 좋다는 말이 있듯이 오래도록 나의 좋은 점도 허물도 다 이해해주고 감싸주는 벗이 있다면 세상의 어떠한 행복과도 비교가 안되겠죠. 그러나 주변을 돌아보면 나에게도 오래된 벗이외에도 또다른 벗들이 있는데 우리는 그 벗을 보지 못하여 스스로 다가가지 못하고 자신을 자꾸 자신의 성에 가둬두는 것 같습니다. 주변을 돌아보세요. 그대를 걱정하고 함께 아파하는 또 다른 벗들이 있습니다.

  • 2008년 1월 21일 오후 10:00

    가까운 친구를 잃은 그대여. 너무 슬퍼하지 마세요.그래도 당신이 있기에 그 친구는 큰 위로가 될겁니다.

  • 2008년 1월 22일 오전 12:00

    "모든 것은 강물과 같이 흘러가며 이 세상에 영원한 것은 하나도 없다. 단지 그 흐름만이 영원할 뿐"이라는 메세지가 가슴에 와 닿네요. 주님을 사랑할 수 있는 은혜에 가슴이 벅차오르고 눈물이 나네요. "주님 당신이 계시기에 행복합니다."

  • 2008년 1월 30일 오후 1:25

    일요일에 처음 알았어요. 미카엘라, 힘내세요. 주변 사람도 그런데 하물며 친구라니 추스르고 두 몫으로 열심히 행복하게 지내세요. 참, 마음이 아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