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장
1.하느님 야훼 하느님께서 말씀하셨다. 해뜨는 데서 해지는 데까지 온 세상을 부르셨다.
2.더없이 아름다운 시온산에서 하느님, 눈부시게 나타나셨으니
3.우리 하느님 행차하신다. 조용조용 오시지 않고 삼키는 불길을 앞세우고 돌개바람 거느리고 오신다.
4.당신 백성을 심판하시려고 위로 하늘을 부르시고 또 땅을 부르시며 이르신다.
5."나를 믿는 자들을 불러 모아라. 제물을 바치고 나와 계약맺은 자들을 불러 모아라."
6.하느님께서 재판관이시라. 하늘이 그의 공정하심을 알린다.
7."들어라. 내 백성아, 내가 말하리라. 이스라엘아, 내가 너의 죄상을 밝히리라. 나 하느님, 너희의 하느님은
8.너희가 바친 제물을 두고 탓하지 않는다. 너희는 거르지 않고 내 앞에 번제를 드렸다.
9.나는 너희 집 소를 앗아 가지 않으며, 너희 우리에서 염소를 앗아 가지 아니하리라.
10.숲 속의 뭇 짐승이 다 내 것이요. 산 위의 많은 가축들이 다 내 것이 아니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