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통의 신비 1단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하여 피땀 흘리심을 묵상합시다.
(마태 26,36-46 ; 마르 14,32-42 ; 루가 22,39-46)
게쎄마니 동산에서, 예수님은 수난의 잔을 비켜갈 수 없고 마셔야 한다면 아버지의 뜻이 이루어지게
해달라고 기도하셨습니다.
곁에 둔 제자들마저 잠든 외로운 그 시간에 얼굴에서 흐르는 피땀을 하늘의 천사들만이 조용히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우리의 간절한 마음과, 또한 유혹에 허물어지도록 약한 육신까지 하느님께서 감싸 주심을 믿고
맡길 수 있는 그런 기도를 지금 바치기 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