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희의 신비 4단
마리아께서 예수님을 성전에 바치심을 묵상합시다.
(루가 2,22-39)
주님의 법에 따라 아기 예수님은 성전에 봉헌됩니다. 예언자 시므온은 구원의 빛을 본 기쁨에
하느님을 찬미하며 아기의 부모를 축복합니다.
그러나 마리아의 영혼은 칼로 찌르는 아픔을 겪게 되리라는 것도 알려 줍니다.
어머니의 산고는 끝나지 않았습니다. 죽기까지 아버지께 순명하신 예수님의 뒤를 따라,
마리아는 누구보다 깊은 영혼의 고통 안에서 가는 정화의 길을 우리에게 보여 주게 될 것입니다.
우리의 가장 소중한 것까지 주님께 바치겠다는 열의가 있다면 그것은 온전한 순명의 삶을
살리라는 약속이 되어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