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에 세탁소에 맡긴 옷을 찾아가지고 오는 길이었습니다.
세탁소 옆에 분식집이 있는데 마침 한 중학생 남자아이가 빨간쏘스가 발라진 떡꼬치를 사먹는모습이 보였습니다.
원래 길거리 댕기면서 머 사먹고 안 그러는데 집근처고 해서 마침 배도 고프고 해서 300원주고 저도 하나 사먹기로 했습니다.
제앞에 어떤 아저씨가 기다리고 계셔서 저는 손에 300원을 꼭 쥐고 순서를 기다렸습니다.
근데 주인아줌마가 제 앞의 아저씨에게 그러십니다.
"이 학생먼저 줘두 되지요? 공부하느라 힘들텐데.. "
300백원손에 쥐고 서있던 저에게 학생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음하하하하하
이 연세에 학생소리를 들었습니다.
일상다반사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