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

2004. 6. 10. 오후 7:27:13

글자

퇴근길에 세탁소에 맡긴 옷을 찾아가지고 오는 길이었습니다.

세탁소 옆에 분식집이 있는데 마침 한 중학생 남자아이가 빨간쏘스가 발라진 떡꼬치를 사먹는모습이 보였습니다.

원래 길거리 댕기면서 머 사먹고 안 그러는데 집근처고 해서 마침 배도 고프고 해서 300원주고 저도 하나 사먹기로 했습니다.

제앞에 어떤 아저씨가 기다리고 계셔서 저는 손에 300원을 꼭 쥐고 순서를 기다렸습니다.

 

근데 주인아줌마가 제 앞의 아저씨에게 그러십니다.

"이 학생먼저 줘두 되지요? 공부하느라 힘들텐데.. "

 

300백원손에 쥐고 서있던 저에게 학생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음하하하하하

이 연세에 학생소리를 들었습니다.

 

일상다반사입니다.^^

 

 

 

댓글 3

  • 2004년 6월 10일 오후 7:51

    현대사회에서는 학생이라는 의미가 많이 달라지고 있다... 심지어 노인대학생도 학생이라 칭하기도한다...ㅡ,.ㅡ

  • 2004년 6월 11일 오전 11:54

    아유. 노인대학 학생어르신이 떡꼬치 사먹구 댕기겠어요???????? 암튼 학생으로 보는 일상다반사여요!!

  • 2004년 6월 17일 오후 12:13

    어..떡꼬치..는 어르신두 좋아해..

日常茶飯事 Orig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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