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늘 가는 운동도 제껴가며 외출을 했었다.....
(반말?.......................................................봐주세요.
)
이번 지구 청년 성가대 발표회 건으로 성동 장애인 복지관 관장 수녀님을
만나 뵈러 갔었다...(아직도 반말?)
아뿔사!!
미리 확인 및 연락을 안하고 간 것이 실수였었다....
수녀님이 연수들어가 다음주에나 온다는 것이었다...
성동 복지관까지는 뚝섬에서 참으로 어설픈 거리이다....
이런 어설픈 거리는 자고로..
오도방구를 따라갈 것이 없는 법이다.....
암튼,
오도방구를 타고 나갔는데...... 할일이 무산되었던 것이다....
아,, 다행이다.. 얼른 가서 오늘 오후중으로 만화 원고를 마무리 지어야지..
이렇게 생각했다....
그러나 몸은 다르게 움직였다..... 
몸은 오도방구를 이끌고 퇴계로 오도방구 센타 단골집으로 날 데려갔던 것이다..
이왕 온거...
그냥 인사만하고.... 구경만 할라 그랬다...
낮에 날씨가 참 더웠다.....
요즘같은 날엔....
좀 가볍고 시원한, 그러면서도 디자인 이쁜 헬멧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정말이다... 생각만했다...
아.. 근데... 이태리에서 새로 들어온 헬멧이 눈에 띄었다...
안티포그라.. 김서림 방지 기능 렌즈에....
가볍고... 착용감 좋고... 무엇보다..디자인이 이쁜...
더군다나... 풀페이스와 하프페이스 변형이 가능한 다기능 헬멧이 보였다..
난.. 생각만했다....
절대 뭔가 구입하려고 거기 간거 아니었다..
근데!!
이게 왜 내방에 있는거냐? 
이뿌지않습니까? 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