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개인홈페이지란 것을 함 해보고 싶었..............음.... 그래..습니다.
그러나 사실... 어떻게 하는 지도 몰랐고,,,
딱히 뭐 특징이 있는 것도 아니었고,,
팬들이 있는 것도 아니고....
신부가 티내는 것 같기도 하였고...
무엇보다..
게을렀습니다. 
그러다 언제부터인가... 성당 청년 신자들과 웹상에서 놀아보고....
사진을 찍으면서....
서로서로의 사진이야기를 나누고...하는 것이...
사목이나 그런건 모르겠지만....
서로 좋아하고, 재미가 있었죠...
그러다 굿뉴스가 개편한 것입니다...
원래 본당 게시판에서 주로 이야기들과 친교를 나누었으나,,,
몇번 불미스러운 일을 거치자.....
그곳을 이용하는것이 겁이 나기까지 했습니다...
세상에... '신부'가 겁날것이 무엇이 있겠습니까만은.......
이름은 나와있고, 그러나 정작 아무 힘도 없는 그 위치가....
무력감과 짜증을 경험했었습니다...
그래도 그때 함께 나눴던 좋은 기억들도 함께 묻어두기는 너무 아까웠습니다...
그래서 시작한 것이 바로 이러한 소위 말하는 '클럽'형식의 커뮤니티입니다...
일단... 여기는, 순전히 저의 '개인 공간'이라는 전제가 붙어있습니다.
다시 말해서 여기서만큼은 절대권력이 성립된다는 것이지요...
저나 이 곳에 대해서... 불만이 있으면,, 안들어오면 그만이지...
저에게나.. 다른 누구에게도 이래라 저래라 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ㅎㅎㅎ
물론, 제가 뭐... 이곳에서 클럽장이라고, 시샵이라고 군림하겠다는....
(할수만 있다면 하고 싶어..
) 이야기는 아닙니다...
소위 말하는 상식선만 서로 지켜준다면 말입니다.
자,자..분위기 여기서 잠시 정리하고..
그러니까....
누구든지, 우리 본당 신자분이시던, 제가 거쳐간 본당신자분이시건, 혹은 전혀 상관없는 신자분이시건, 심지어 신자가 아니시건,
이곳은 우리의 그냥 일상 이야기, 평범함 그자체를 '나누는' 곳입니다...
제 일기장이 아니라,, 우리의 대화의 장입니다..^^
제가 인터넷 이런 웹상 모임을 좋아하는 이유는.....
'번개'나 '정모'라는 것이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집에서는 인격적 만남을 키워 나가고 싶어요...
일상다반사 아닙니까? ^^
물먹고, 차마시고, 밥먹고 하는 그런 이야기.. 이곳에서는 별거 아닌 이야기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모두가 이곳 주제에 맞는 이야기에요...
저... 쓰잘데기없이 서두가 길었는데....
다 같이 글도 올리고 생각도 나눠주시지 않겠어요? 
부탁드립니다.....
- 이신부 합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