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각의 은사

2015. 3. 10. 오후 11:15:17

글자

 

 

망각(忘却)의 은사(恩赦)

 

김형풍

 

 

오늘 이전의

좋지 않은 것들을

망각忘却할 수 있도록

은혜를 베풀어 주심에

감사 드립니다.

그저 비워진 백지 상태의

가벼운 마음으로

오늘에 충실하며

바보 처럼 살다가

당신 곁으로 가겠나이다

 

댓글 2

  • 2015년 3월 11일 오후 1:16

    얼마나 더 살아야, 얼만큼 더 성숙해져야, 앞으로 얼마만큼의 십자가를 지고 가야 그리 될까요.. 비우지만 금새 또 채워지는 어리석음의 반복이 거듭되지만 끊임없이 비울 수 있는 은총을 오늘도 청해 봅니다. 짧지만 참으로 마음에 와 닿는 말씀, 오늘은 읽고, 또 읽고....감사합니다.

  • 2015년 3월 11일 오후 4:41

    찬미예수님! 겸손한 말씀이 저 높은 곳에서 어여삐 내려다 보실 거라 믿습니다.

감동, 글/그림/음악

목록 전체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