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브라함
2006-06-21
6월 의 축 시
작 시 : 신혜령(사라)
낭 독 : 한정자(가밀라)
인간의 굴레와 달팽이의 껍질은
공포의 골짜기를 넘어 푸석거리고
처절한 올가미의 슬픈 길손은
낮선 오늘과 내일이 다르지 않습니다.
음유의 질펀한 불안이
구속된 두려움으로 지쳐 눕고
천수제단을 준비 할 초조한 영혼은
신의 선처로 평화를 기다리지만
부대끼는 골고타 언덕의 시든 타인들은
이웃을 사랑하라는 가호를
원초적 속설로 남깁니다
기다리다 목놓은 천상의 외출은
단아한 여인의 눈물로 가득하고
목자의 아픔으로 어린양의 아픔을 대신하고자
허허로운 망가의 원혼으로
자비를 선택합니다.
묵묵한 몸짓의 용서가 하늘 문을 두드리고
피안의 절대적 사랑과
자애로운 성모님의 손길에
김옥상 비또와 김명호 토마스모어 오영기 리베르또
그리고 내금자 율리안나가 새로 태어납니다.
당신의 축일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2006년 6월에...
작 시 : 신혜령(사라)
낭 독 : 한정자(가밀라)
인간의 굴레와 달팽이의 껍질은
공포의 골짜기를 넘어 푸석거리고
처절한 올가미의 슬픈 길손은
낮선 오늘과 내일이 다르지 않습니다.
음유의 질펀한 불안이
구속된 두려움으로 지쳐 눕고
천수제단을 준비 할 초조한 영혼은
신의 선처로 평화를 기다리지만
부대끼는 골고타 언덕의 시든 타인들은
이웃을 사랑하라는 가호를
원초적 속설로 남깁니다
기다리다 목놓은 천상의 외출은
단아한 여인의 눈물로 가득하고
목자의 아픔으로 어린양의 아픔을 대신하고자
허허로운 망가의 원혼으로
자비를 선택합니다.
묵묵한 몸짓의 용서가 하늘 문을 두드리고
피안의 절대적 사랑과
자애로운 성모님의 손길에
김옥상 비또와 김명호 토마스모어 오영기 리베르또
그리고 내금자 율리안나가 새로 태어납니다.
당신의 축일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2006년 6월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