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안토니에타 수녀님축시[축시] ( 아브라함 2006-04-17 )

2007. 12. 27. 오전 12:13:26

글자
아브라함
2006-04-17
 
 
 < 축        시 > 


                                                    작  시 : 신혜령(사  라)

                              낭  독 : 한정자(가밀라)


분노를 포개 안고 희망을 향한 등 뒤에  일그러진

영혼들의 울부짖음이 허무와 미련에 허덕이고 


흠집 난 세월이 융단자락에 걸려

인연 살이 애절한 시선들은

하나둘 흐드러져 긴 고해를 합니다. 


바람결에 숨긴 자인의 향기는 맑고 신선한 물빛으로

자리매김하고 황량한 들판에 높이 까치발을 딛고 


버둥대는 가여운 불꽃은 신의 부르심과 천사의 알림으로 

상실한 행복을 품어 갈망 합니다. 


이제 알에서 깨어난 고단한 영혼이  목말라 하는

당신의 사랑과 자비를 덤 하여 평화가 넘치게 하소서. 


또한 영원 상속의 부상으로 

하늘 문을 밀어 열게 하시고 

청원하는 주님나라에서 해후하게 하소서.


그리하여 주님의 자녀이신 양 안토니에타 수녀가

언제나 당신 사랑 안에 안식하게 하소서~

수녀님의 영명 축일을 축하 하나이다.

                            

                             2006년 4월에...


 




김명호
양안토니에타 수녀님의 영명 축일을 축하드리며 항상 영육간의 주님의 은총이 깃들기를 빕니다. 2006-04-29
06:07:09

댓글 0

첫 댓글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