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례길에 유일하게 만난 한인성당.
우리 가이드가 글쎄 이 성당의 총회장님이셨습니다.
성당 봉사자라 하길래 처음에는 여성총구역장이신가 했는데
총회장님이 가이드하신다니
오랜만에 한국인신부님 모시고 미사하고 싶다고
몇몇 한인들이 졸랐다나...어쨌다나...
신부님은 여기부터 "좋다..좋다.."를 연발하셨습니다.
순전히 개인적으로 느낀 성지순례 미사의 특징은
미사 한 번 끝날 때마다 진이 다 빠진다는 생각이 든다는 것이었습니다.
미사 시간 내내 나를 쥐고 흔드시는 주님의 손길을 느끼며
가슴 뻐근...눈알 뻣뻣...
첫미사로 하루가 끝나다
이인수
2012. 2. 6. 오후 10:28: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