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이탈리아로 넘어갔네요.
가장 아름다웠던 아씨시로 향했습니다.
성 프란치스코가 아버지를 떠나 자리잡았던 작은 경당(꼬르지움꼴라)을 보존하기 위해
꼬르지움꼴라를 둘러싸 천사들의 성모마리아 대성당을 지었습니다.
청빈한 프란치스코와는 모순되는 듯한 화려함이 있었습니다.
내부 사진을 찍을 수 없어 아쉬웠지만
한창 우기인 로마에서 맑고 쾌청한 날씨를 만나
아씨시의 아름다움과 평화로움을 만끽할 수 있었지요.
기념관쪽으로는 가시 없는 장미가 아직 보존되어 있고
프란치스코가 처음 만들기 시작했다는 구유가 각 나라별로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숙소가 가까웠기 때문에 밤에도 사진을 찍을 수 있었지요.
천사들의 성모마리아 대성당
이인수
2012. 2. 15. 오후 11:59: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