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티칸 박물관 1

이인수

2012. 2. 17. 오전 12:07:33

역대 교황들이 수집해 놓았다는 진귀한 미술품을 모아놓은 곳.
그래서 옛날 학교 다닐 때 미술책에서 보았던 작품을 볼 수 있었습니다.
사자가 담긴 병을 들고 있는포세이돈,
그리고 뱀에 칭칭 감겨있는 라오콘,
그밖에 수많은 로마 조각상들이 무슨 조각상 창고처럼 느껴집니다.
세번째 그림은 마치 부조처럼 보이지만 그림이라네요.
인간의 눈이 지니는 한계를 실감하게 합니다.
그림으로 가득 메워진 황금 천장을 보다가 목이 아파 옵니다.
그리고 아무리 생각해도 기억나지 않는 천정화 한 폭,
이쪽은 사진 촬영이 허용되어 많이 찍었는데
우리가 본 것도 전체 박물관의 일부이지만
그저 일행 놓칠까봐 ''''빨리 빨리'''' 쫓아다니느라 제대로 보지 못했습니다.
좀 길게 머무르며 차근차근 볼 수는 없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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