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성탄 성당

이인수

2012. 2. 7. 오후 11:35:27

겸손의 낮은 문을 들어서서 어두운 복도를 지나면
그곳에 나를 위해 사람이 되어 오신 분의 자리가 있었습니다.
다행하게 사람들이 별로 없어 별을 만지고 입을 맞추기도 하였습니다.
그분의 사랑에 다들 말을 잊고 눈가를 만졌습니다.

그분의 사랑이, 그분의 생명이, 그분의 기운이
저 좁은 곳에서 퍼져나와 온 누리를 덮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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