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으로 오는 길 - 펌

2007. 12. 8. 오후 1:46:51

글자





또 간만에 빙판길 걸으며 집으로 오는 길

왠 어여쁜 여인이 도에 대해 묻는다. 이게 정말 얼마만인가...

도를 아삼?? 알건 다 아는것 같은데 심오한 도의 세계는 도대체 모르겠삼 ㅡ.ㅡ;;

더군다나 많고 많은 인파들 중 왜 하필 나~


오늘은 장난기가 발동 안해서 그나마 천만 다행이다.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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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기가 발동됐음 어떻게 되었을지 궁금....  ^^
 
여기 서대문 사거리에도 이런 분들이 많은가 보더라구요.
 
진영이도 집에 오는 길에 여러 번 붙잡히고
 
전생에 장군이었다나?.. 그런 말까지 해감서(진영이랑 어울리기나 하나?..)
 
아이를 붙잡아 세우려고 해서
 
지금은 나름 방법 1, 방법 2등등을 준비해 놓고 있어 그나마 나은데,
 
더 여린 고등학교때는 그런 사람 만날까봐
 
심히 부담스러워 하기도 했었죠.
 
성당의 재밌던 친구, 누구는  그 사람이 차 마시자고 해서
 
함께 차 마시러 들어(붙잡혀?) 갔다가
 
두 사람 차 값까지 지불하고 나온 일도 있었다네요....ㅋㅋ
 
우리의 순진하고 가녀린 아이들을 일케 고문하다니...
 
조 위 토깽이가 귀엽고 좋아하던 음률이 흘러 퍼와봤습니다.
 
나두 누구말쌈처럼 남의 거 퍼오지 말고,
 
내 스스로 재밌는 거 감동적인 거 만들 줄 아는 능력좀 있었음 좋겠당...
 
크하하(자조적 웃음임~~~~)  ^^::
 
 



 

 

 

댓글 3

  • 2007년 12월 8일 오후 2:11

    진영이 주변 친구들 싸이를 종종 구경하는데, 종종?이 얼마만큼?.... 여자 친구들 건 별로 보고 싶잖고 주로 기타 동아리 남자친구들 거... 대개가 공대학생들인데, 그를 통해 요즘 학생들 분위기나 어투, 또 또래학생들의 사고등을 이해할 수 있어 좋지만, 무엇보다, 요즘 아이들의 마일드한 성품과 센스있는 말투들... 너무 재밌고 도저히 우리 세대는 따라잡기 힘든 그 무엇이.... 그리고 이제 1학년밖에 안된 애들임에도 그 애들의 표현속에 녹아있는 사고나 관찰력, 노력등, 삶이야기, 연애이야기등...모든 것들이 너무 너무 이쁘고 대견스러워 보입디다.

  • 2007년 12월 8일 오후 5:03

    젊은정화언니, 같이좀 젊어지자구요. 아들,딸 친구들 싸이는 커녕 내자식 싸이도 구경 못하는판에 퍼온들 어떠리 같이 젊어지자는데, ㅎㅎㅎㅎ

  • 2007년 12월 8일 오후 6:27

    ~ㅋㅋ 딸내미 싸이를 들어가 보았다가 대화들이 재밌어서 서로 뭐라고 주고받는지 상대편 싸이에 들어가 보구,.. 그러다 병이 이렇게 도졌다우.. 그러다보니 진영이가 주요 대화는 비밀글로 잠가놉디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