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8. 나의 행동 하나하나를 내 마음에 무엇이 들어 있는지 살피십시오

2006. 6. 27. 오후 2:51:09

글자

연중 제12주간 수요일 마태 7,15~20

 

 

오늘 주님께서는 이렇게 말씀을 시작하십니다.

"너희는 거짓 예언자들을 조심하여라. 그들은 양의 옷차림을 하고 너희에게 오

지만 속은 게걸 든 이리들이다. 너희는 그들이 맺은 열매를 보고 그들을 알아볼

수 있다."

 

"너희는 그들이 맺은 열매를 보고 그들을 알아볼 수 있다."

 

그렇습니다.

맺은 열매, 즉 그들이 하는 행동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사나운 이리가 그 사

람 속에 도사리고 있는지 없는지를 말입니다. 행동에는 그 사람이 근원적으로 

가지고 있는 모든 것이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그 사람의 인격이 서려 있기 

때문입니다.

 

말씀은 계속됩니다.

"이와 같이 좋은 나무는 모두 좋은 열매를 맺고 나쁜 나무는 나쁜 열매를 맺는

다. 좋은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을 수 없고 나쁜 나무가 좋은 열매를 맺을 수 

없다."

 

'나'라는 나무는 어떠한가?

이에 대한 식별은 나의 행동 하나하나에서 드러납니다.

하느님 앞에서 나의 행동의 여러 가지를 살펴보면 '나'라는 나무가 보입니다.

하느님께 뿌리를 내린 나무인지 아닌지를 말입니다.

 

나의 행동 하나하나를 통해 내 마음에 무엇이 들어 있는지 살피는 작업은 늘

중요합니다.

 

오늘도 나의 행동과 마음을 살피면서 이웃과 하느님께 향하는 거룩한 날이

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홍 미카엘 신부님 복음 묵상집에서...

     

댓글 0

첫 댓글을 남겨보세요

6/30. 깨끗해지기를 원하는 참된 마음으로 주님의 손길을 청하는 오늘이 되시기를06.06.29조회 356/29.하느님의 뜻을 실천함이 내가 존재하는 이유입니다.06.06.28조회 386/28. 나의 행동 하나하나를 내 마음에 무엇이 들어 있는지 살피십시오06.06.27조회 376/27.남에게서 바라는대로 남에게 해 주는 것이 결코 쉽지 않음을06.06.26조회 386/26. 자신의 결함을 받아들이는 것이 이웃을 받아들이는 첫걸음입니다.06.06.25조회 356/25.잔잔해진 풍랑06.06.24조회 356/24. 하느님의 의로움을 구하면서 모든 것을 맡기는 하루가 되시기를06.06.23조회 386/23. 포기함으로써, 자유롭고도 맑은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합시다06.06.22조회 406/22.아버지의 뜻이 내 안에서 이루어지기를 기도하고 맡길 때 자신에 대해 연연해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06.06.22조회 346/21. 하느님을 향한 나의 순수한 마음이 흐트러질까 노심초사하시는 예수님06.06.21조회 366.20 사랑이 있는 그대로를 수용하는 것입니다06.06.19조회 346/19. 악인에게 맞서지 말고 하느님께 맡겨 드리는 것이 현명한 처사입니다.06.06.18조회 336/18. 최후의 만찬06.06.17조회 356/17. 오늘도 하느님 앞에서 '예' '아니요'를 분명히 하는 하루가 되시기를06.06.16조회 356/16. 자기 자신에 사로잡혀 있는 상태가 온갖 악의 근원지입니다. 음란한 생각도 이 범주에 속합니다.06.06.15조회 376/15.나와 화해해야 할 사람을 위해 기도하면, 성령께서 기회를 만들어 주십니다.06.06.14조회 356/14. 가르치고 실천하는 작은 계명 하나하나는 하느님의 크신 사랑을 구현하는 길로 이어집니다.06.06.13조회 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