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서 31장 1절 ~ 31장 9절

2025. 2. 21. 오후 3:24:41

글자

이집트와 맺은 동맹은 헛되다

*01    불행하여라, 도움을 청하러 이집트로 내려가는 자들!

        군마에 의지하는 자들!

        그들은 병거의 수가 많다고 그것을 믿고

        기병대가 막강하다고 그것을 믿으면서

        이스라엘의 거룩한 분을 바라보지도 않고

        주님을 찾지도 않는다.

*02    그러나 그분 역시 지혜로우기에 재앙을 내리시고

        당신의 말씀을 거두지 않으신다.

        악을 저지르는 자들의 집안에 맞서,

        나쁜 짓 하는 자들을 돕는 자들에게 맞서 일어서시리라.

*03    이집트인들은 인간일 뿐 하느님이 아니시다.

        그들의 군마는 고깃덩어리일 뿐 영이 아니다.

        주님께서 손을 뻦치시면

        돕는 자는 비틀거리고 도움을 받는 자는 쓰러져

        모두 함께 망하리라.



시온은 구원받고 아시리아는 멸망한다.

*04    주님께서 나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사자와 새끼 사자가

        먹이를 놓고 으르렁거릴 때

        목자들의 무리가 몰려와

        소리쳐도 놀라지 않고

        소란을 피워도 아랑곳하지 않듯

        만군의 주님이

        시온 산과 그 언덕에 내려와 싸워 주리라.

*05    둥지 위를 맴도는 새들처럼

        만군의 주님이 예루살렘을 지켜 주리라.

        지키고 건져 주며

        감싸고 구원해 주리라."

*06    이스라엘의 자손들아, 너희가 그토록 배신하였던 분께로 

        돌아오너라!

*07    정녕 그날에는 너희가 저마다 자신을 위하여 제 손으로 마련해 

        죄를 지은 은 우상과 금 우상들을 내던질 것이다.

*08    그러면 아시리아는 사람의 것이 아닌 칼에 맞아 쓰러지리라.

        인간의 것이 아닌 칼이 그를 멸망시키리라.

        그는 칼 앞에서 도망치고

        그의 젊은이들은 강제 노동을 하게 되리라.

*09    그리고 그의 반석은 질겁하여 떠나가 버리고

        그의 제후들은 놀라 깃발을 버리고 달아나리라.

        시온에 불을 가지고 계시고

        예루살렘의 화덕을 가지고 계신 주님의 말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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