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46장 1절 ~ 46장 34절

2024. 1. 11. 오전 7:48:12

글자

야곱이 이집트로 떠나다

*01 이스라엘은 자기에게 딸린 모든 것을 거느리고 

     길을 떠났다. 그는 브에르 세바에 이르러 자기 

     아버지 이사악의 하느님께 제사를 드렸다.

*02 하느님께서 밤의 환시 중에 이스라엘에게 말씀하셨다.

     하느님께서 "야곱아, 야곱아!" 하고 부르시자, 예 여기

     있습니다." 하고 그가 대답하였다.

*03 그러자 하느님께서 말씀하셨다. "나는 하느님, 

     네 아버지의 하느님이다. 이집트로 내려가는 

     것을 두려워하지 마라. 내가 그곳에서 너를 

     큰 민족으로 만들어 주겠다.

*04 나도 너와 함께 이집트오 내려가겠다. 그리고 내가 

     그곳에서 너를 다시 데리고 올라오겠다. 요셉의 

     손이 네 눈을 감겨 줄 것이다."

*05 그리하여 야곱은 브에르 세바를 떠났다. 이스라엘의 

     아들들은 아버지를 태워 오라고 파라오가 보낸

     수레들에 아버지 야곱과 아이들과 아내들을 태웠다.

*06 그들은 가나안 땅에서 얻은 가축과 재산을 가지고 

     이집트로 들어갔다., 야곱과 그의 모든 자손이 

     함께 들어갔다.

*07 야곱은 아들과 손자, 딸과 손녀, 곧 그의 모든 자손을

     거느리고 이집트로 들어갔다.


이집트오 내려간 야곱의 자손

*08 이집트로 들어간 이스라엘인들, 곧 야곱과 그 아들들의

     이름은 이러하다. 야곱의 맏아들은 르우벤이고,

*09 르우벤의 아들은 하녹, 팔루, 헤츠론, 카르미이다.

*10 시메온의 아들은 여무엘, 야민, 오핫, 야킨, 초하르,

     그리고 가나안 여자에게서 난 사울이다.

*11 레위의 아들은 게르손, 크핫, 므라리이다.

*12 유다의 아들은 에르, 오난, 셀라, 페레츠, 제라인데,

     에르와 오난은 가나안 땅에서 죽었다. 

     페레츠의 아들은 헤츠론과 하물이다.

*13 이사카르의 아들은 톨라, 푸와, 야숩, 시므론이다.

*14 즈불룬의 아들은 세렛, 엘론, 야흘엘이다.

*15 이들은 레아가 파딴 아람에서 야곱에게 낳아 준 

     아들들이다. 이 밖에 딸 디나가 있다. 그의 아들 

     딸들은 모두 서른세 명이다.

*16 가드의 아들은 치프욘, 하끼, 수니, 에츠본, 

     에리, 아로디, 아르엘리이다.

*17 아세르의 아들은 임나, 이스와, 이스위, 브리아이고,

     그들에게는 세라라는 누이가 있었다. 부리아의 

     아들은 헤베르와 말키엘이다.

*18 이들은 라반이 자기의 딸 레아에게 준 질파의 자손들이다.

     질파가 이들을 야곱에게 낳아 주었다. 

     이들은 열여섯 명이다.

*19 야곱의 아내 라헬의 아들은 요셉과 벤야민이다.

*20 요셉에게서는 이집트 땅에서 므나세와 에프라임이 

     태어났다. 이들은 온의 사제 포티 페라의 딸 아스낫이 

     그에게 낳아 준 아들들이다.

*21 벤야민의 아들은 벨라, 베케르,아스빌, 게라, 

     나아만, 에히, 로스, 무핌, 후핌, 아르드이다.

*22 이들은 야곱에게서 태어난 자식들로 라헬의 

     자손들이다. 이들은 모두 열네 명이다.

*23 단의 아들은 후심이다.

*24 납달리의 아들은 야흐츠엘, 구니, 예체르, 실렘이다.

*25 이들은 라반이 자기 딸 라헬에게 준 빌하의 자손들이다.

     빌하가 이들을 야곱에게 낳아 주었다. 이들은 모두 

     일곱 명이다.

*26 야곱과 함께 이집트로 들어간 사람들은 야곱의 며느리들을

     뺀 직계 자손들이 모두 예순여섯 명이다.

*27 이집트에서 태어난 요셉의 아들들은 둘이다. 그래서

     이집트로 들어간 야곱의 집안 식구는 모두 일흔 명이다.


요셉이 가족을 맞이하다

*28 이스라엘은 자기보다 앞서 유다를 요셉에게 보내어, 

     고센으로 오게 하였다. 그런 다음 그들은 고센 

     지방에 이르렀다.

*29 요셉은 자기 병거를 준비시켜, 아버지 이스라엘을 만나러

     고센으로 올라갔다. 요셉은 그를 보자 목을 껴안았다.

     목을 껴안은 채 한참 울었다.

*30 이스라엘이 요셉에게 말하였다. "내가 이렇게 

     너의 얼굴을 보고 네가 살아 있는 것을 알았으나, 

     이제는 기꺼이 죽을 수 있겠구나."

*31 요셉이 자기 형제들과 아버지의 집안 식구들에게 

     말하였다. "제가 올라가 파라오께 이렇게 아뢰겠습니다. 

     '가나안 땅에 살던 제 형제들과 아버지의 집안 식구들이 

     저에게 왔습니다.

*32 그 사람들은 본디 가축을 치던 목자들이어서 양 떼와 

     소 떼, 그리고 모든 재산을 가지고 왔습니다.'

*33 그러니 파라오께서 여러분을 불러 '너희의 생업이 

     무엇이냐?' 하고 물으시거든,

*34 이렇게 대답하십시오. '임금님의 이 종들은 어릴 적부터

     지금까지 줄곧 가축을 쳐 온 사람들입니다. 저희도 

     그러하고 저희 조상들도 그러하였습니다.' 그러면 

     여러분이 고센 지방에 자리 잡을 수 있습니다. 에집트 

     사람들은 목자라면 모두 역겨워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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