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삶에 꽃필 날 추사 김정희는 "가슴속에 만 권의 책이 들어 있어야 그것이 흘러 넘쳐서 그림과 글씨가 된다"고 했습니다 향수 1온스를 만들기 위해서는 1톤의 장미꽃 잎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한사람의 이름이 이 세상에 터를 잡기 위해서는 상상할 수도 없이 많은 갈등과 갈망과 아픔의 과정을 지나야 합니다 봄이 올 때마다 새싹이 돋고 꽃피는 것이 반가운 것은 우리 마음이 겨울나무의 그 고통을 알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 삶도 고통과 아픔가 갈망을 통해 아름답게 꽃핀다는 것을 알기 때문일 것입니다 늘 부족하고 서툴고 안타까워도 언젠가는 꽃 한송이 피워낼 것입니다 언젠가는 탐스런 열매 하나 맺어볼 것입니다 -정용철의 희망편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