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십자가 위에 계신 그리스도께 귀기울이기
"목마르다"(요한 19,28) 예수님은 십자가 위에서 말씀하십니다. 영혼도 몸도 아무런 위로도 없이 홀로 멸시받고 고통당하며 십자가 위에서 말씀하십니다.
너희를, 너를 "목말라한다." 그분은 우리가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증명해 보이려고 우리를 사랑하고 우리에게 사랑받기를 목말라하십니다.
"내게 오너라. 그러면 네 마음을 채워주리라. 상처를 낫게 해주리라. 새로운 창조물로 만들리라. 네가 백만 가지 고통을 겪어야 한다 해도 평화를 주리라. 내가 줄 은총을 의심하지 마라. 용서하고 복을 주려는 내 갈망을 의심하지 마라. 너와 함께 내 삶을 살아가고자 하는 갈망을, 날마다 그렇게 하려는 갈망을 의심하지 마라."
그러니 주님이 우리 가운데 들어오시어 삶을 맡아주시길 날마다 청합시다. 그렇게 하실 것입니다.
우리 삶 가운데 기적을 이루실 것입니다. "주님 왜 이런 일을 저를 위해 하시려는 겁니까?" 하고 묻는다면 그분은 대답하실 것입니다.
"너를 목말라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