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 방향
·하느님께서는 아브라함에게 고향과 친척과 아비의 집을 떠나 하느님께서 보여주시는 곳으로 가라고 하셨다. 그리고 아브라함에게 넓은 땅과 하늘의 별만큼이나 많은 후손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셨다(창세 12장; 15장). 그리고 아브라함이 100살이 되던 해에 하느님께서는 아들 이사악을 허락하셨다(창세 21장). 그런데 하느님께서는 이사악을 제물로 바치라고 명하신다(창세 22장). 주셨던 것을 다시 뺏어 가시는가? 약속을 파기하시는가? 왜? 그러나 아브라함은 하느님의 뜻을 받든다.
아브라함의 이러한 행동은 자식을 바치는 비정한 아비의 모습이라기 보다는 하느님의 뜻을 따르는 하느님의 사람으로서의 모습으로 이해해야 한다. 오히려 아브라함의 순명은 그에게 더 큰 축복을 가져다주는 계기가 된다. 하느님께서는 아브라함의 믿음을 보시고 그에게 축복을 내리신 것이다.
·당시 근동 지방에서는 사내아이를 제물로 바치는 풍습이 있었다. 그런데 같은 근동 지방에 살던 이스라엘 사람들은, 그 풍습은 하느님께서 원하시지 않는 것이라고 여겨 거부했다. 오히려 하느님께서는 산제물보다 인간의 믿음을 보실 뿐이라고!
·하느님께서는 이렇게 인간의 생명을 빼앗아 제물로 받으시기를 거절하신다. 그래서 아들을 사랑하는 아버지 아브라함에게 아들 이사악을 다시 돌려주신다. 그런데 정작 하느님께서는 우리 인간을 구하기 위해 당신 아들 예수님을 속죄의 제물로 받으신다.
인간을 그토록 사랑하시는 하느님 아버지께 감사드리자. 그리고 아버지의 뜻을 따라 자신의 목숨을 바치시는 예수님께도 같은 감사를 드리자.
☞수업 준비
·창세기 22장 1절부터 18절까지(12장 1절부터 4절, 17장 1절부터 8절, 18장, 19장, 21장 참조) 읽으십시오.
·'예수님, 어서 오세요'(성바오로 출판사) 1권 8과를 참조하실 수 있습니다.
☞주의 사항
·하느님께서 인간을 시험하신다는 두려움보다, 인간에게 내려주신 희망과 구원을 결코 거두어가시지 않으신다는 굳은 믿음을 심어주십시오.
여기
하느님께서는 아브라함이 100살을 되던 해에 '이사악'이란 아들을 낳게 해주셨습니다. 그래서 아브라함은 이사악을 아주 귀하게 키웠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하느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이사악을 제물로 바치라고 하셨습니다. 아브라함은 밤새 고민하다가 하느님의 말씀대로 이사악을 데리고 갔습니다. 아브라함은 장작을 쌓고 이사악을 그 위에 눕혔습니다.
·여러분이 가장 아끼는 것은 무엇입니까? 그것을 하느님께 드릴 수 있습니까?
말씀 하느님께서 아브라함을 축복하시다(창세 22, 10-13. 15-18)
22 10아브라함이 손에 칼을 잡고 아들을 막 찌르려고 할 때, 11주님의 천사가 이렇게 말하였다. 12"그 아이에게 손을 대지 말라. 머리털 하나라도 상하지 말라. 나는 네가 얼마나 나를 공경하는지 알았다. 너는 하나밖에 없는 아들마저도 서슴지 않고 나에게 바쳤다." 13아브라함이 이 말을 듣고 고개를 들어보니 뿔이 덤불에 걸려 허우적거리는 수양 한 마리가 눈에 띄었다. 아브라함은 곧 가서 그 수양을 잡아 아들 대신 번제물로 드렸다.
15주님의 천사가 또다시 큰 소리로 아브라함에게 말하였다. 17"나는 너에게 더욱 복을 주어 네 자손이 하늘의 별과 바닷가의 모래같이 불어나게 하리라. 네 후손은 원수의 성문을 부수고 그 성을 점령할 것이다. 18네가 이렇게 내 말을 들었기 때문에 세상 만민이 네 후손의 덕을 입을 것이다."
묵상
1) 어떤 말씀이 마음에 듭니까?
|
마음에 와 닿은 말씀 : |
3) 하느님께서 왜 산에서 이사악을 제물로 바치지 못하도록 하시고 아브라함을 축복하셨습니까?
배움 하느님께서는 우리의 믿음만을 보시고 축복해 주십니다.
1) 하느님께서는 사람을 부르시고, 사람은 하느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입니다.
하느님께서 아브라함의 믿음을 확인하기 위해 부르셨습니다.
아브라함은 하느님께서 부르시자. "어서 말씀하십시오." 라고 즉시 대답했습니다.
2) 하느님을 믿는 사람은 하느님과 하느님의 말씀을 믿고 따릅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밖에 없는 외아들을 바치라고 하시는 하느님 말씀대로 했습니다.
한편 아브라함은 하느님을 믿고 기대하고 있었습니다.("얘야! 번제물로 드릴 어린 양은 하느님께서 손수 마련하신단다.")
3) 하느님께서는 우리가 하느님을 사랑하는 마음만을 보시고 축복을 주십니다.
하느님께서 아브라함이 하느님의 말을 잘 듣는 것을 보고 좋아하셨습니다. 그래서 실제로 아브라함에게 아들 이사악을 제물로 바치지 않도록 하십니다. 그 대신 하느님께서 숫양을 제물로 바칠 수 있도록 마련해 주셨습니다.
하느님께서 아브라함의 믿음을 보시고 축복을 내려 주셨습니다.("나는 너에게 더욱 복을 주어 네 자손이 하늘의 별과 바닷가의 모래같이 불어나게 하리라. 네가 이렇게 내 말을 들었기 때문에 세상 만민이 네 후손의 덕을 입을 것이다.")
4) 하느님께서는 아브라함에게 사랑하는 아들 이사악을 다시 돌려주십니다. 그러나 하느님께서는 우리 사람을 구원하기 위해서 하느님의 아들을 제물로 삼으십니다.
아들을 사랑하는 부모의 마음을 아시는 하느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아들 이사악을 다시 돌려 주셨습니다.
그러나 그런 하느님께서 정작 사람을 구원하기 위해서는, 하느님의 외아들 예수님을 십자가상의 제물로 삼으셨습니다.
함께 해요
하느님께서는 아브라함에게 아들 이사악을 바치라고 하셨습니다. 아브라함은 하느님을 믿었기 때문에, 자기가 가장 소중히 여기는 아들 이사악을 하느님께 바쳤습니다. 하느님께서 이런 아브라함의 믿음을 보시고 아들 이사악을 다시 아브라함에게 돌려 주셨습니다.
우리도 하느님을 믿기 때문에 하느님께 바칠 수 있는 나의 가장 소중한 것들을 순서대로 써 봅시다. 그리고 그것이 필요한 친구가 있는지 생각해 보고, 두레원들끼리 서로 나눕시다. 하느님께서는 우리가 나누는 만큼 채워주실 것입니다.
|
나의 소중한 것 |
나의 소중한 것이 필요한 친구 |
|
|
1 |
||
|
2 |
||
|
3 |
||
|
4 |
||
|
5 |
||
|
6 |
||
|
7 |
차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