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음악 그 소리와 아름다움을 찾아
![]()
□ 활동과정
1) 목 표 : 국악을 영상음악으로 만들어 민족적 정체감을 확립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든다.
2) 활동과정
. 한 가지 주제를 선정하여 그에 적합한 영상을 관람한다.
. 영상을 표현한다고 생각하는 음악에 대한 토의를 모둠별로 거친후 여러가지 음악을 선정한다.
. 영상자료와 음악을 각각의 이미지와 연결시켜 감상한다.
. 각 모둠마다 영상에 따른 음악선정과 그 결합의 순서가 다를 것이다. 이를 음악과 영상이 어떻게 조화를 이루며 각각이 어떠한 역할을 하는지를 다른 모둠의 작품과 비교한다.
□ 활동모형
1) 활 동 1 : 음악과 어우러지는 여행
우리나라는 예부터 금수강산이라 불리웠다. 여기에 사는 사람들은 저절로 심성이 풍요롭고 윤기가 있어 삶에 메마름이 없다는 것이 우리 조상들의 생각이었던 것이다. 이렇게 풍요로운 삶에는 반드시 음악이 따라오기 마련인데, 아름다운 환경속에서 살아온 우리 민족은 저절로 심성이 풍족하고, 이에 따라 구수한 우리의 가락이 생겨났던 것 같다. 다시 말하면 국악은 우리 조상들의 정감어린 국토에서 묻어나온 가락이라 할 수 있다.
각 나라의 음악을 들으면 그 나라 민족의 특성을 알 수 있듯이 우리의 음악도 우리민족의 특성을 그대로 반영하고 있다는 의미도 된다. 그러므로 반만년 역사를 살아온 우리의 터전에서 면면히 이어져 내려오는 가락이야 말로 우리의 감정에 가장 호소력 있는 음악이기 때문에 우리 조상들의 정감과 한이 서린 지역을 연주한 음악과 그 지역의 영상을 함께 감상하면서 대중성이 없던 국악에의 접근과 그것을 넘어선 감동을 시도한다.
[활동단계]
▶ 우리 국토의 명소와 우리의 문화재를 담은 영상을 함께 본다.
▶ 국악의 대중화를 실천키 위해 창작된 국악중에서 영상에 적합하다고 생각되는 음악을 각 모둠별로 선정하여 감상한다.
▶ 나열했던 영상과 음악을 각 모둠별로 연결한다.
▶ 원곡이 주는 이미지가 정해져 있는 것이기는 하지만 다르게 느낄수도 있기 때문에 각자가 연결한 것이 틀리다고 볼 수는 없다. 오히려 왜 그렇게 음악과 영상을 연결시켰는지 서로 이야기를 나누어 의견을 교환한다.
[활동예시]
▶ 금수강산, 일출봉, 낙화암, 고수동굴등의 사진을 본다. 이 공간이 내포하는 주제와 여기서 느낄 수 있는 음악을 생각한다.
▶ 우리의 민족성과 애환이 서려있는 공간 즉 지역에 얽힌 이야기, 역사에 대해 설명하고, 우리 음악의 특성을 설명한다.
▶ 슬기둥의 (환타지랜드) YDC-1066:이 음악들은 우리 국토를 연주한 것이다.
2) 활 동 2 : 음악으로 듣는 이야기
문자가 등장 하기 전 인간은 의사소통을 어떤 식으로 했을까? 물론 기호나 그림등 다른 수단이 있었겠지만 음의 높낮이나 장단인 음악의 원시적인 형태로도 의사소통을 했다고 한다. 문자가 등장한 이후로도 인간은 여전히 이야기를 음악과 결합시켜 문자가 아닌 음악으로도 전승하곤 했는데 그것의 한 형태가 노래나 음악이다. 노래와 음악이 어느 나라 어느 민족에게나 있는 것을 보면 음악과 노래라는 것이 인간의 삶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흔히 사람들에게 이야기가 있는 음악을 떠올리라고하면 서양의 오페라나 뮤지컬을 먼저 생각하는데 우리의 국악에도 판소리, 마당극등이 있다. 기존의 판소리등을 이용해 이야기가 있는 음악을 감상할 수도 있지만 거꾸로 우리나라의 설화나 구전 동화 따위를 음악으로 옮겨 보는 적극적인 감상을 해 본다. 이와 같이 우리의 음악을 이용해 우리의 이야기에 얽힌 우리 민족의 정서를 읽는 능력을 기른다.
[활동단계]
▶ 우리나라의 설화나 구전되는 이야기중 하나를 읽어 음악으로 표현할 수 있는지 토론을 통하여 결정한다.
▶ 이야기에 얽힌 장소나 사물등을 담은 영상을 선정하여 감상한다.
▶ 이야기에 맞는 음악을 선정하여 이야기의 순서에 맞게 결합시킨다.
▶ 음악과 영상을 결합시켜 감상한다.
▶ 영상음악 감상후 음악이 이야기를 듣고 표현했던 이미지를 부각시켰는지를 토론한다.
[활동예시]
▶ 온달장군과 삼천궁녀의 이야기를 설명해 주고 나라의 흥망과 성쇠에 대한 이미지를 대비시킨다.
▶ 아차산과 낙화암의 사진.
▶ 음악:어울림의 (온달아, 온달아), 슬기둥의 (낙화암)
3) 활 동 3 : 통일의 꿈
올해는 광복 50주년을 맞는 해이다. 우리나라가 하나의 독립국가로서 자리잡고 이토록 눈부신 성장을 한 것은 정말 가슴 벅찬 일이 아닐 수 없다. 그러나 이 감동은 완벽한 것이 아니다. 초등학교때에 배운 (우리의 소원은 통일)이라는 노래가 말해주듯이 통일된 국가를 이루고 나서야 눈부신 성장이나 기념일도 의미있다. 더군다나 이러한 통일에 대한 염원은 전쟁을 겪지 않은 청소년들에게는 하나의 표어처럼 들릴지도 모를 일이다.
광복 50주년이라 하여 각계 각층의 단체에서는 떠들썩하게 각종 행사를 치뤘으나, 이러한 행사나 기쁨이 전쟁을 겪은 우리 부모님들의 기쁨이어서만은 안된다. 공산체제가 무너지고 독일도 하나의 국가를 이루었다. 이것 역시 먼나라 이야기에서는 안된다. 우리는 좀 더 우리 자신의 문제에 직면하여 헤쳐 나갈 수 있는 신념과 의지를 가져야 한다. 멀게만 느껴지는 형식적인 하나의 의무로서 통일의 문제를 인식할 것이 아니라 기성세대가 경제적 성장을 이룩한 것처럼 이 시대의 신세대가 이룩해 내야할 하나의 과제로서 통일을 바라보는 시각과 주체적인 태도를 영상음악이라는 매체를 통하여 기른다.
[활동단계]
▶ 우리나라의 통일문제에 대해 토론한다.
▶ 통일을 주제로한 음악중 한가지를 선정한다.
▶ 통일과 연관된 영상자료를 본다.
▶ 음악과 영상을 결합하여 감상한다.
▶ 감상후 통일이 주는 이미지를 다같이 커다란 종이에 글이나 그림, 사진 등으로 표현한다.
[활동예시]
▶ 우리나라가 어떻게 하여 남북으로 갈라지게 되었는지에 대한 역사적 설명과 함께 그 이후 우리 민족만의 고통과 슬픔, 그리고 이산가족의 애환, 더 나아가 앞으로의 염원에 대한 설명을 사진과 함께 제시한다.
▶ 또한 기성세대의 눈부신 업적인 경제적 성장과 이를 바탕으로 물질적 풍요로움에 사는 신세대의 혜택, 그리고 이에 따른 신세대의 올바른 자세, 신세대가 가져야할 통일과 민족의식에 대한 의무등을 상기한다.
▶ 음악 : 정세현의 (통일은 언제일까?) -지구레코드
▶ 우리나라의 통일에 대한 염원을 커다란 캔버스 위에 모두가 합작하여 사진, 핑거페인팅, 글등으로 표현한다.
□ 그 밖의 다양한 노래
- 채치성 작곡집 꽃분네야 (서울음반)
- 슬기둥 노래집 (예당음향)
- 어울림 제 3집 (신나라)
- 오느름 제 1집 (지구레코드)
- 김명곤의 별따러 가자 (서울음반)
- 해금의 꿈 (삼성 나이세스)
<자 료 : 한국 청소년 개발원 편, 영상 음악캠프 활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