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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활동과정
1) 목 표 : 연주곡과 성악곡으로 나뉘어지는 서양 클래식의 영상음악을 통하여 음악과 영상에 대한 폭넓은 안목을 기른다.
2) 활동과정 :
. 클래식 음악 중 한곡을 선정한다.
. 음악을 감상한 후 음악에 맞는 이미지를 표현한다.
. 음악에 따른 영상을 결부시켜 감상한다.
. 영상과 음악의 관계(각각의 역할 등)에 대하여 토론한다.
□ 활동모형
1) 활 동 1 : 애니메이션과 함께 하는 클래식
창의력이 요구되는 현대사회에서 풍부한 상상력이란 상당히 요구되는 능력중의 하나이다. 가상의 세계는 현실적으로 표현하기에 많은 제약이 따르게 되는데, 영상매체 특히 만화영화는 창의력에 있어 `무한대의 효과'를 얻을 수 있는 매체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잘못된 만화교육 때문에 만화라 하면 `불량하다'라는 인식이 잔재하고 있어 보아서는 안될 것으로 인식되어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요즘들어 만화에 대한 인식이 많이 바뀌고 있으며 만화도 하나의 교육매체로서 훌륭한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입장이 대두되고 있다.
한가지 안타까운 점이라면 우리나라 만화계의 현실이 아직도 많이 열악하다는 이유로 외국의 만화에 의존하고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외국의 잘된 만화 특히 영상으로 움직이는 애니메이션을 통하여 다양한 만화의 세계를 접하고자 한다. 특히 디즈니의 만화영화는 클래식 음악을 감상하기에는 매우 적절한 영상음악이라 할 수 있기 때문에 만화영화에 합성된 클래식의 감상을 통하여 현 교육의 장에서 지지받지 못한 상상력과 창의력의 향상에 도움을 준다.
[활동단계]
▶ 각자가 클래식 음악을 한곡씩 선정한다.
▶ 각 음악의 주제와 이미지를 만화나 그림을 통하여 나름대로의 방식으로 흰 T셔츠에 표현한다.
▶ 음악에 맞는 만화영상과 함께 음악을 감상한다.
▶ 그와 동시에 각 음악에 맞게 그림을 그린 T셔츠를 입고 친구들에게 보인다.
[활동예시]
▶ 환타지아의 장면들을 보여주면서 우리의 상상력을 제한없이 표현하는 매체로서의 만화에 대한 접근을 시도한다.
▶ 각 음악작품의 작곡가 및 주제에 대한 설명과 그 음악의 작곡 배경등을 설명한다.
▶ 바흐의 (토카타와 푸가), 차이코프스키의 (호두까기 인형)조곡, 스트라빈스키의 (봄의 제전), 베토벤 교향곡 제 6번(전원), 폰키엘리의 (라조콘다)中 시간의 춤, 무소르그스키의 (민둥산의 하룻밤), 슈베르트의 (아베마리아) 등.
2) 활 동 2 : 영화속의 메신저
아카데미 영화상 시상식에서는 수상자마다 한두 마디씩 수상소감을 말한다. 이 `한마디'를 살펴보면 내용이 그야말로 각양각색이다. 이중에는 두고두고 씹어볼만한 명언도 많은데 1945년도 아카데미 수상식에서 (진홍의 날개)로 음악상을 받은 드미트리 티옴칸의 말은 깊은 의미를 지닌 내용이었다.
“식장에 계신 여러분, 나는 이 자리를 빌려 나를 성공으로 이끌어 주었고, 나로 하여금 영화음악의 질적 향상에 공헌케한 바탕을 마련해 준 중요한 인물들에게 다시 한번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그들은 다름아닌 요하네스 브람스, 요한 슈트라우스, 리하르트 슈트라우스, 리하르트 바그너 등 여러분 입니다.”
이 발언으로 인하여 장내에는 폭소가 터졌지만 티옴킨의 발언이야말로 클래식 음악이 영화음악에 미친 영향, 그리고 할리우드가 서양 고전음악으로부터 지고 있는 막대한 부채를 암시하는 것이다. 우리에게 익숙한 영화의 장면들을 십분 활용하여 클래식을 감상함으로써 영화에 삽입된 음악의 역할 그리고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는 클래식의 음악세계를 배운다.
[활동단계]
▶ 클래식이 흐르는 영화를 선정하여 감상한다.
▶ 삽입되었던 영상에서 음악과 영상의 이미지를 찾는다.
▶ 이미지에 맞는 또 다른 음악을 선정하여 그 이유를 이야기 한다.
▶ 원래 영상에 사용되었던 음악과 자신이 결합시킨 음악이 영상과 어떻게 조화되는지를 이야기한다.
[활동예시]
▶ (프랭키와 자니)의 영화 줄거리를 소개한다. 이 영화는 미국 맨하튼의 달동네를 배경으로한 영화로서 이 곳에 사는 사람들의 조금도 일그러지지 않은 밝은 모습을 담은 영화이다.
▶ 영화장면 중 드뷔시의 (월광)이 흐르는 장면에 우리에게 더 잘 알려져 있는 베토벤의 (월광)을 삽입하여 감상한다.
▶ 음악 :드뷔시와 베토벤의 (월광)
3) 활 동 3 : 변하지 않는 감동
인간의 감정은 예나 지금이나 그다지 변하지 않고 이어져 오는 것 같다. 이런 점을 고려해 본다면 인간의 감정이라는 것은 보편적인 것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죽음을 거부하는 인간의 본성은 영상이라는 매체를 탄생케하는 근원이 되었을 정도로 인간 모두의 동일한 본성이자 매우 강한 본성이라고 할 수 있다.
그밖에 많은 인간 공통의 감정이 세계를 지탱하고 발전시키는 원동력이 되었으며 앞으로도 인류의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할 것은 자명한 일이다. 인간은 어쩌면 이런 인간의 위대한 감정을 말로서 표현하기가 부족하여 음악이라는 도구를 빌렸을 것이며, 아름다운 음악을 통하여 자신의 감정을 다스리고 발전시켰다. 따라서 음악은 인간의 보편적인 감정을 이해하고 느낄 수 있는 하나의 도구인 동시에 상처받은 인간의 감정을 치유해 주는 약이기도 하다. 이런 특성을 가진 음악을 영상과 함께 감상함으로써 음악을 느끼고, 나아가 음악을 주체적으로 읽을 수 있는 기회를 갖게한다.
[활동단계]
▶ 인간이라면 누구나 가질 수 있는 감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 후 하나의 감정을 선택한다.
▶ 그 감정이 배경이 되거나 전편에 흐르는 영화를 선정한다.
▶ 영화에 흐르는 음악과 비슷한 이미지를 주는 음악을 선택해 결합시킨다.
▶ 이런 식으로 하여 유사한 이미지의 음악을 묶는다.
[활동예시]
▶ 영화 (필라델피아)의 장면
▶ (라 맘마 모르타)와 (왼손을 위한 협주곡)에 대한 배경 설명.
전자는 여주인공 막달레나가 혁명가 제라르에게 시인 셰니의 무죄 방면을 탄원하는 내용의 극적인 아리아의 제목이다. 이 노래가 톰 행크스 주연의 (필라델피아)에 등장해 시선을 모았는데 AIDS에 걸렸다는 이유로 무고하게 해고된 변호사 앤디는 자신의 소송을 담당한 동료 변호사 조에게 칼라스가 노래하는 이 아리아를 들려준다. 애절한 탄원의 장면에서 칼라스의 음성은 온몸을 불사르는 극적인 호소를 연기한다. 여기에서 자신의 꺼져가는 생명을 붙들면서 싸우는 앤디의 절규가 오버랩된다.
라벨의 (왼손을 위한 협주곡)은 제 1차세계대전에서 오른팔을 잃은 오스트리아의 피아니스트 P. 비트겐스타인의 부탁으로 쓰여진 작품으로 당시 라벨은 이미 정신병의 조짐을 보이고 있었는데 병과의 싸움을 연상케 하는 처절한 감정을 담은 독창적인 협주곡이다.
▶ (라 맘마 모르타), (왼손을 위한 협주곡)
□ 그 밖의 음악
1) 애니메이션
▶ 미국: 증기선 윌리, 해골의 춤, 꽃과 나무, 백설공주, 인어공주, 미녀와 야수, 알라딘, 라이온 킹, 톰과 제리, 로드러너
▶ 유럽 : 나무를 심는 사나이, 알레그로 노 트로포-네오판타지아,오페라 이마주네르
▶ 우리나라 : 홍길동전
2) 영화음악
▶ 아마데우스 - 모차르트의 명곡
▶ 바이올린 플레이어
- 바흐의 명곡
▶ 불멸의 연인 - 베토벤의 명곡
▶ 파리넬리 - 성악곡
▶ 가면속의 아리아 - 성악곡
▶ 비버리 힐즈의 낮과 밤 - 드뷔시의 (월광)
<자 료 : 한국 청소년 개발원 편, 영상 음악 캠프 활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