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아상태 진단 설명

2006. 11. 11. 오후 5:35:13

글자

자아상태 진단 설명

bar01c.gif

'에고그램(EgoGram)'에 의한 자아분석표는 프로이드가 나눈 Id, Ego, Super Ego의 세 가지 경향성을 바탕으로 만들어 진 것이라고 합니다. Id는 본능이지요? 이 에고그램에서는 C로 표현합니다. 그리고, Ego는 A, Super Ego는 P입니다. 여기서 C와 P의 의미는 각각 Child와 Parents입니다. 어린이는 본능적이지요? 그래서 어린이의 약자를 사용하구요, 초자아의 형성은 가정에서 부모와의 관계 속에서 형성되므로 부모의 약자를 사용한답니다.
C는 다시 FC와 AC로 나뉘는데 각각 F와 A의 의미는 그만 제가 잊어버렸어요... 그리고, P는 FP와 MP로 나뉘는데 이것은 각각 Father와 Mother를 의미합니다. 아버지의 영향을 많이 받아 형성된 초자아는 F, 어머니의 영향을 많이 받아 형성된 초자아는 M 이런 식입니다. A는 아동이 자라서 학교나 그 밖의 상황에서 스스로 사고하면서 익히는 것을 의미하는데 무엇의 약자인지는 역시 잊어버렸습니다...

FP

MP

A

FC

AC

↑지배적

↑헌신적

↑이성적

↑개방적

↑의존적

엄한 마음→

←부드러운 마음

 

 

 

 

인간적→

←합리적

 

 

 

 

이성적→

←감정적

 

 

 

 

자기중심적→

←타인중심적

↓관용적

↓방임적

↓즉흥적

↓폐쇄적

↓독단적

각각의 특성은 위의 표와 같고 점수가 높을수록 또는 낮을 수록 역시 위와 같은 특성을 더 많이 띄게 된다고 합니다. 또, 가로 상에서 만나고 있는 두 가지의 인접된 특성들은 서로 대립되는 측면을 나타내며 가장 높은 특성은 1차 특성, 가장 낮은 특성이 2차 특성이 됩니다. 그럼 위의 예와 같은 경우 어떤 의미를 갖을까요?
엄한 마음보다는 부드러운 마음이 높지요? 그리고, 인간적인 특성이 합리적인 특성보다 높고, 이성적 특성이 감정적 특성보다 높으며, 자기중심적 특성보다는 타인 중심적 특성이 높네요... 이 유형은 전형적인 한국사람의 형이라고 합니다. 자기 희생적이고 헌신적인 사람임을 나타낸다고 하더군요. 여자의 경우에는 청순 가련형이라고 합니다.
만약 M자 비슷하게 나타났다면 그 사람은 분위기형이랍니다. '한 지붕 세 가족'에 봉수 같은 성격이라나요? 모든 집단에서 활력소가 되고 지나치면 푼수형이 된다고 합니다. 이 사람의 특징은 A에서 잘 드러나는데 A가 낮을 수록 즉흥적이잖아요? 그래서 실수를 잘 하고 또, 그것을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볼까봐 걱정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것은 자기중심적이기 때문이구요, 한편으로는 굉장히 개방적이라고 할 수 있겠죠? 고집도 세고, 부드러운 마음을 가지고 있기도 하고...
역N자가 나타나는 사람은 리더쉽이 강하다고 합니다. 생각해 보세요. 지배적이고, 자기중심적이며 독단적인 특성이 강하게 나타나지요? 그래서 이런 유형의 사람들은 어떤 집단에서 리더의 위치에 서게 된다고 합니다.
또, W자가 나타나는 사람은 부글부글형이라고 하더군요. 스트레스를 가슴속에 쌓아두고 산다는 뜻인데, 엄격한 마음을 가지고 있고 이지적인 타입인데 타인 중심적이고 의존적이어서 말을 잘 못하는 형이라는군요. 한편으로는 엘리트형이라고 합니다. 굉장히 이지적인 특성이 강하게 드러나는 것을 알 수가 있지요? 그래서 그런 가 봐요...

 

 

3-5점 차이

3-2

2-1

1-0

이 외에도 여러 특성이 있겠지만 어떤 유형, 어떤 유형이 정해져 있는 것은 아니고 각각의 특성이 어떻게 나타나는가, 어떻게 연결되는가를 생각할 뿐입니다. 단지 우리 나라의 일반적인 특성상 위와 같은 형(∧형- 가운데 선을 기준으로)이 이상적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자신의 특성을 이상적인 유형으로 만들기 위해 모두가 노력한다면 획일적이고 몰 개성적인 사회가 되겠죠? 다만 자신에게 부족한 부분을 보강하려는 방향으로 노력하여 지금의 단점을 많이 극복할 수 있게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하더군요. 저도 그렇게 생각하구요. 그리고, 어떤 특성이든 이미 자신에게 굳어진 버릇(습성)이기 때문에 낮추기는 거의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높은 것을 낮추기보다는 낮은 것을 향상시키려는 방향으로 노력해야 합니다.
덧붙여서 그래프의 형은 같아도 그 전체적인 위치가 높고 낮음이 있겠는데요. 높으면 에너지가 많다는 뜻이고, 낮으면 에너지가 낮다는 뜻입니다. 에너지가 많으면 그만큼 강하게 특성이 드러나고 낮으면 약하게 드러난다고 합니다. 보통의 경우 높은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이 에고그램은 자기의 진단뿐 아니라 타인의 특성도 어느 정도 파악할 수 있는데요... 먼저 FC와 AC를 어느 쪽이 높은지 비교하여 사선을 긋습니다. 그 다음에 FP와 MP를 비교하여 사선을 긋고, A의 위치를 대강 짐작하여 MP와 FC사이에서 연결합니다. 전원일기의 김혜자씨를 예로 든다면 먼저 FC와 AC를 비교했을 때 어느 쪽이 더 높겠습니까? 예, 타인 중심적인 특성이 더 높겠죠? 좀 의존적이구요... 그 다음 FP와 MP를 비교했을 때는 어느 쪽이 더 높겠습니까? 예, 엄하다기 보다는 부드럽다고 할 수 있겠죠? 인간적이구, 헌신적이구요... A를 생각해 보았을 때는 어떻습니까? 이성적인가요? 좀 아니죠? 예, 약간 낮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대략적으로 N형이 되지요? 예, 토종형이기도 하고, 자기 희생적이기도 한 여성의 성격을 갖고 있다고 보여집니다. 대인 관계에서 이런 점들을 이용하여 N형에게는 마음을 이해해주고 따뜻하게 해준다든지, 역N형에게는 인정, '역시 너밖에 없어. 너가 아니면 누가 이런 일을 해 내겠니?'라는 식의 말을 해 주거나, W형에게는 권유를 통해서 자꾸 참여를 시켜주고 말을 하게 해주는 식의 대응방법이 나타납니다.
자신에게 참 거북한 상대가 있다면 한번쯤 적용해 보시고 어떻게 하면 좀 더 인간적인 관계가 성숙해 질 수 있을 지 노력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댓글 0

첫 댓글을 남겨보세요

청소년 심성계발

목록 전체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