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농사와 인간농사 - 이기정 신부님

2006. 10. 29. 오후 3: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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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농사와 인간농사  
 

◆ 벼농사와 인간농사 벼농사를 짓는 방법이 많이 달라지고 있습니다. 쌀이 무조건 많이 나와야 된다며 농약, 제초제, 비료 등을 충분히 주면서 논을 쌀 공장으로 만들다보니 논은 폐허로, 쌀은 해로운 작물로 되었지요. 조상들의 방식이 역시 좋았다며 자연으로 되돌리자고 하네요. 인간 농사도 같습니다. 공부에 전념하여 성적위주, 기능위주로 기르고 있습니다. 사람답게 살려면 재력, 미모, 권력, 실력이면 된다는 거겠지요. 늘어만 가는 고성능 암적 인간들을 어찌 감당하려는지요. 그래서 예수님은 오늘도 우리에게 한 말씀 하십니다. “위선자들아, 너희는 땅과 하늘의 징조는 풀이할 줄 알면서, 이 시대는 어찌하여 풀이할 줄 모르느냐? 너희는 왜 올바른 일을 스스로 판단하지 못하느냐? (루카12,5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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