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3일 토요일 .. 말씀지기 묵상

2007. 6. 25. 오전 8:50:53

글자
06월 23일 토요일

 

7그 계시들이 엄청난 것이기에 더욱 그렇습니다. 그래서 내가 자만하지 않도록 하느님께서 내 몸에 가시를 주셨습니다. 그것은 사탄의 하수인으로, 나를 줄곧 찔러대 내가 자만하지 못하게 하시려는 것이었습니다. 8 이 일과 관련하여, 나는 그것이 나에게서 떠나게 해 주십사고 주님께 세 번이나 청하였습니다. 9그러나 주님께서는, “너는 내 은총을 넉넉히 받았다. 나의 힘은 약한 데에서 완전히 드러난다.” 하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나는 그리스도의 힘이 나에게 머무를 수 있도록 더없이 기쁘게 나의 약점을 자랑하렵니다. 10나는 그리스도를 위해서라면 약함도 모욕도 재난도 박해도 역경도 달갑게 여깁니다. 내가 약할 때에 오히려 강하기 때문입니다.(2코린 12,7-10)

 

7And to keep me from being too elated by the abundance of revelations, a thorn was given me in the flesh, a messenger of Satan, to harass me, to keep me from being too elated. 8Three times I be - sought the Lord about this, that it should leave me; 9but he said to me, "My grace is sufficient for you, for my power is made perfect in weakness." I will all the more gladly boast of my weaknesses, that the power of Christ may rest upon me. 10For the sake of Christ, then, I am content with weaknesses, insults, hardships, persecutions, and calamities; for when I am weak, then I am strong.(2 Co 12:7-10)  ▶ ENGLISH BIBLE ◀



Paul was a gifted preacher and a brilliant teacher, a zealous apostle who loved Jesus so passionately that he was willing to dedicate all his energies­indeed, his whole life­to the service of the gospel. He could also consider himself to be specially blessed by the Lord, because he had been given the privilege of being shown heavenly mysteries beyond deion (2 Corinthians 12:4). Even so, he didn't let all this go to his head. Instead of becoming filled with self-import!ance, he strove for humility, because he recognized some very import!ant truths about his relationship to God.
Paul knew that he was constantly dependent on God's mercy and favor. And he firmly believed that God's grace was sufficient for him, because he experienced the way that God's power is unleashed and perfected when it encounters human limitations (2 Corinthians 12:9). Consequently, Paul could be content with trials, persecutions, and even physical infirmities, for he knew that, "when I am weak, then I am strong"(12:10).

If we take a good look at ourselves, we may find our attitude to be different. Our human tendency is to say, "I did it my way," and the world only serves to reinforce that message. All our lives, we are told that success depends on us, and so we unconsciously measure our worth by what we have accomplished. But Paul's life demonstrates exactly the opposite! He could honestly say that nothing he had done mattered, except what he had done through Christ.

How can we take Paul's words to heart? A good place to start is at Mass. When we receive Jesus in communion, we come face to face with him. It's there we can confess that all the gifts and talents we have, and all the goodness in our hearts, flow only from his love and power. What do we have that we weren't given freely by a generous, merciful Father (1 Corinthians 4:7)? The more we embrace this reality, the more we'll grow in his love. So when you go to Mass tomorrow, keep this one statement of faith uppermost on your heart: " It is no longer I who live, but it is Christ who lives in me!" (Galatians 2:20).


"Thank you, Jesus,
for all that you have given me.
Help me to give it all back to you
in praise, gratitude, and loving service!"


바오로 사도는 타고난 설교자이자 훌륭한 교사였으며, 복음에 헌신하고자 자신의 모든 에너지를, 아니 자신의 전 생애를 기꺼이 바칠 정도로 예수님을 열렬히 사랑한 열광적인 사도였습니다. 그는 형언할 수 없는 하늘 나라의 신비를 경험하는 특권을 얻었기 때문에, 자신이 주님에게서 특별한 은총을 받았다고 생각할 수도 있었겠지요.(2코린 12,4) 그런데도 그는 이런 것들을 전혀 염두에 두지 않았습니다. 그는 자신과 하느님 사이에 놓여 있는 매우 중요한 진리를 깨달았기 때문에, 거만함으로 가득 차기보다는 겸손해지려고 노력하였습니다.
바오로 사도는 자신이 끊임없이 하느님의 자비와 사랑에 의지해야 한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지요. 그리고 하느님의 힘은 인간의 한계와 만나게 되면 힘차게 솟구쳐 올라 완전해진다는 것을 경험했기 때문에 자신에게는 하느님의 은총이 늘 충분하다는 것을 확고하게 믿었습니다.(2코린 12,9) 따라서 그는 자신이 “약할 때에 오히려 강하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에 시련과 박해, 심지어 육체적 장애까지도 달갑게 여길 수 있었습니다.(12,10)
우리 자신의 모습을 돌아보면, 우리의 태도는 이와는 사뭇 다르다는 것을 발견할 것입니다. 우리 인간들은 “나는 내 식대로 했다.”라고 말하려는 성향을 가지고 있으며, 세상은 그런 주장에 힘을 더 실어 주는 데 한 몫 할 뿐입니다. 우리는 사는 동안 내내 성공은 자신에게 달려 있다는 말을 들어왔으며, 그래서 무의식적으로 우리가 무엇을 이루었나를 가지고 우리의 가치를 평가합니다. 그러나 바오로 사도는 그와 정반대의 삶을 보여 줍니다! 그는 자신이 그리스도를 통하여 한 일 말고는 대수로운 일은 아무것도 없었다고 진심으로 말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는 바오로 사도의 이 말씀을 어떻게 하면 마음 깊이 새길 수 있을까요? 미사 시간이 좋은 출발점입니다. 우리는 성체를 받아 모실 때 예수님과 얼굴을 마주합니다. 바로 그때에 우리의 온갖 재능과 자질, 우리 마음 속 모든 미덕은 오직 주님의 사랑과 권능에서 흘러나오는 것임을 우리는 주님께 고백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가진 것 중에서 너그럽고 자비로우신 아버지께 거저 받지 않은 것이 어디 있습니까?(1코린 4,7) 우리가 이 사실을 마음에 새기면 새길수록 우리 안에는 그분의 사랑이 더욱 풍성해질 것입니다. 그러니 내일 미사에 갈 때, 이 믿음의 말씀 한 구절을 가슴 속에 최우선으로 간직하십시오.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께서 내 안에 사시는 것입니다!”(갈라 2,20)

“예수님, 저에게 주신 모든 것에 감사드립니다.
주님께 드리는 찬미와 감사,
사랑 넘치는 봉사로 그 모든 것을
주님께 돌려드릴 수 있게 도와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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