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6.22 /[스크랩] [묵상] ♥서두름 속에서 시간의 가치에 대한 감각을 잃었다...김홍언신부님

2007. 6. 22. 오후 8:48:34

글자
2007년 6월 22일 금요일

♥서두름 속에서 시간의 가치에 대한 감각을 잃었다.


역설적이게도 서두름 속에서 우리 세대엔 시간의 가치에 대한 감각을
잃어버렸다. 속도는 우리에게 시간을 저축해 주지 못하고 전에 하던 것
보다 두 배의 더 많은 일을 하도록 시간을 채울 수 있게 되었을 뿐이다. 
더 빨리 갈수록 우리는 더 많이 우리 자신을 뒤에 남겨 둔다.

그러나 우리가 결코 서두를 수 없는 것들이 있다.
예를 들면 우리는 슬픔의 과정을 서두를 수 없으며 
상처의 영향들과 성장의 프로젝트를 서두를 수 없다.

우리가 사랑이 오는 것을 앞당길 수 없듯이 하느님을 
찾는 과정을 휙휙 날듯이 시도해서도 안 된다.
이 모든 것들은 하나하나 단계적으로 오는,
각각의 영혼이 일하는 과정들이다.
                           -죠안 치티스터 수녀



♣오늘날 시대는 느긋함과 게으름의 미학을 가질 수 없습니다. 
그런데 마음 공부와 영성적인 성장은
느긋함과 여유로움의 명상과 관조觀照에서 오는 것입니다.

오늘날은 내적 외적으로 침묵과 명상을 할 수 없는 환경에서
살고 있습니다. 시간은 빨리빨리 문화에 정신을 차릴 수 없어
시간의 가치마저 잃어버렸습니다.

---------------------------------------
오늘도 그리스도의 향기가 되세요.
 
출처 :인천오류동 세실리아성가대 원문보기 글쓴이 : 하느님의 어린양
 

댓글 0

첫 댓글을 남겨보세요

강론 묵상 모음집

목록 전체보기 →
신부님 앞에서 눈도장을 찍으려하는 사람들을 조심해야 합니다-하성호 신부님 2007.06.2207.06.23조회 33살아도 살아도 빈 털털이 - 이기정 신부님 2007.06.2207.06.23조회 372007.06.22 /[스크랩] [묵상] ♥서두름 속에서 시간의 가치에 대한 감각을 잃었다...김홍언신부님07.06.22조회 38[강론] 연중 11주일 - 방효익 신부님 2007.06.2207.06.22조회 372007년 6월 22일 연중 제11주간 금요일 /매일 복음 묵상07.06.22조회 36[강론] 나는 믿나이다! [차동엽 신부님] 2007.06.2107.06.22조회 34[강론] 주님의 기도[이수철신부님] 2007.06.2107.06.22조회 346월 21일 성 알로이시오 곤자가 수도자 기념일-[묵상] “너희는 기도할 때에 다른 민족 사람들처럼 빈말을 되풀이하지 마라.” - 양승국 신부님07.06.22조회 35다해 연중 11주간 목 - 아이고 이 돈, 풍산개 살건디...... - 이찬홍 신부님07.06.22조회 34성 알로이시오 곤자가 수도자 기념일 2007-06-21 우리 안에 있는 고정된 생각들 - 함영진 신부님07.06.22조회 332007년 6월 21일 목요일/[스크랩] [묵상] ♥영성적인 것은 느림의 美學에서...김홍언신부님07.06.22조회 34[강론] 6월21일 성 알로이시오 곤자가 수도자 기념일<아름다움은 마음의 눈으로 보인다.> - 양승국 스테파노 신부님07.06.22조회 362007.06.21 주님의 기도 - 장인국 신부님07.06.22조회 36그리스도교의 자선과 비슷한 불교의 보시 - 장인국 신부님 2007.06.2107.06.22조회 346월 21일 목요일 .. 말씀지기 묵상07.06.22조회 352007년 6월 21일 목요일 성 알로이시오 곤자가 수도자 기념일/ 매일 복음 묵상07.06.21조회 34[강론] 6월21일 성 알로이시오 곤자가 수도자 기념일<아름다움은 마음의 눈으로 보인다.> - 양승국 스테파노 신부님07.06.21조회 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