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0일 목요일 .. 말씀지기 묵상

2007. 5. 11. 오후 10:22:27

글자
05월 10일 목요일
9“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신 것처럼 나도 너희를 사랑하였다. 너희는 내 사랑 안에 머물러라. 10내가 내 아버지의 계명을 지켜 그분의 사랑 안에 머무르는 것처럼, 너희도 내 계명을 지키면 내 사랑 안에 머무를 것이다. 11내가 너희에게 이 말을 한 이유는, 내 기쁨이 너희 안에 있고 또 너희 기쁨이 충만하게 하려는 것이다.”(요한 15,9-11)
 

9"As the Father has loved me, so have I loved you; abide in my love. 10If you keep my commandments, you will abide in my love, just as I have kept my Father's commandments and abide in his love. 11These things I have spoken to you, that my joy may be in you, and that your joy may be full."(Jn 15:9-11) ▶ ENGLISH BIBLE ◀



"As the father has loved me, so I have loved you." (John 15:9)
How many times have we heard these words, felt warmed by them, and yet not really grasped the radical truth behind them? Let's take a look, for instance, at what Jesus means when he says, "As the Father has loved me." Let's consider a few instances in Jesus' life where we get a glimpse into how much the Father loves his Son.

When Jesus was baptized by John, the heavens opened, the Holy Spirit descended like a dove, and a voice from heaven said: "This is my beloved Son, with whom I am well pleased" (Matthew 3:17). Jesus was God's dearest treasure, the apple of his eye, and he wanted to make sure that everyone around knew how precious he was to him.

Then again, at Jesus' transfiguration, God announced: "This is my Son, the beloved; with him I am well pleased"(Matthew 17:5). God was pleased with his Son and honored him by raising him to heavenly status that day on the mountain, making his clothes brilliant white and his face shining like the sun. Again, we get a glimpse into the purity, passion, and power in the love that the Father has for Jesus.

So what does this have to do with us? Everything! Jesus is telling us he loves us in the same way and with the same intensity that the Father loves him. He is well pleased with us; we are his beloved, dear to his heart. We are the apple of his eye, a shining jewel in his sight.

Can you believe this truth when you fail to honor him? When you fall into sin or become complacent in your faith? You certainly can! Jesus died to pay for all those times you fail him. All you have to do is turn away from whatever is drawing you away from him and turn toward the light of his love. The more we soak up his power and light, the more we will be able to understand and experience the depths of his love for us. Jesus chooses to love us every moment of every day. May we never forget this awesome truth!


"Jesus, you make my joy complete
with your love.
I will choose to love you today
just as you have chosen to love
and keep me for the rest of my life."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신 것처럼 나도 너희를 사랑하였다.”(요한 15,9)
우리는 이런 말을 듣고 그 말에 다정함을 느끼면서도 그 뒤에 숨은 근원적인 진리를 제대로 깨닫지 못할 때가 얼마나 많은가요? 가령, 예수님께서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신 것처럼”이라고 말씀하실 때 도대체 무슨 뜻으로 그런 말씀을 하신 것인지 한번 생각해 봅시다. 예수님께서 사시던 동안 하느님 아버지께서 당신 아들을 얼마나 사랑하셨는지를 엿보게 하는 몇몇 장면을 우리 같이 살펴보도록 하지요.

예수님께서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셨을 때, 하늘이 열리고 하느님의 영이 비둘기처럼 내려오시면서 하늘에서 이렇게 말하는 소리가 들려왔습니다. “이는 내가 사랑하는 아들, 내 마음에 드는 아들이다.”(마태 3,17) 예수님은 하느님께서 가장 아끼시는 보물이요,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분으로, 하느님께서는 예수님이 그에게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를 주위의 모든 이가 분명히 깨닫기를 바라셨습니다.

그 다음에는 예수님께서 변모하셨을 때, 하느님께서 다시 이렇게 선포하셨습니다. “이는 내가 사랑하는 아들, 내 마음에 드는 아들이니….”(마태 17,5) 하느님은 당신 아드님을 마음에 들어 하셨고, 그날 산 위에서 예수님의 옷을 빛처럼 하얗게 하고 얼굴은 해처럼 빛나게 하시어 천상의 지위로 들어올리심으로써 영광스러운 모습으로 만드셨습니다. 우리는 여기에서 다시 예수님을 향한 하느님의 사랑에 담겨 있는 순수함과 열정, 권능을 엿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것이 우리와 무슨 상관이 있나요? 모든 면에서 상관이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하느님 아버지께서 당신을 사랑하신 것과 똑같은 방식으로, 그리고 똑같은 정도로 당신도 우리를 사랑하신다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그분은 우리를 마음에 들어 하시며, 우리는 그분이 사랑하고 아끼시는 이들입니다. 우리는 그분의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소중한 존재이며, 그분이 보시기에 빛나는 보석입니다.

당신은 그분을 찬미하지 못할 때에도 이런 진리를 믿을 수 있습니까? 죄에 빠지거나 신앙생활에 게을러질 때에도 그렇습니까? 분명히 그렇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당신이 그분을 저버리는 그 모든 순간들을 보속하시려고 돌아가셨습니다. 당신이 할 일이란, 오직 당신을 그분에게서 멀어지게 하는 온갖 것들로부터 돌아서서 그분 사랑의 빛을 향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그분의 권능과 빛에 젖어들면 들수록, 우리를 향한 그분의 깊은 사랑을 깨닫고 체험할 수 있을 것입니다. 예수님은 날마다 매순간을 우리를 사랑하기로 선택하신 분입니다. 이 굉장한 진리를 우리는 절대 잊지 말도록 합시다!

“예수님, 당신은 당신 사랑으로 제 기쁨을
완성해 주셨습니다.
당신께서 제 평생 저를 사랑하고 지켜주기로
택하신 것처럼, 저도 오늘 저의 사랑으로
당신을 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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