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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워하다
“하느님을 두려워한다는 것은 그분께 사로잡혀 있음을 나타낸다. 하느님께 사로잡혀 있으면 그분이 주신 사물을 만나게 되고 조심스럽게 그 사물을 다루게 된다.”(안젤름 그륀) “하느님을 두려워하는 사람은 온 존재로 하느님 앞에 서있으며, 하느님을 향해 있음을 안다.”(그륀) “하느님을 두려워하는 이는 사람한테서 하느님의 모상을 본다.”(그륀) “하느님에 대한 두려움은 사람을 존중하는데서 비롯한다.”(그륀) “하느님에 대한 두려움은 우리를 자유롭게 한다. 실수할까봐 불안해하는 사람은 다른 사람들을 이끌 수 없다. 그런 사람은 자기 시각으로 바라보고 자기만 생각한다.”(그륀) “하느님에 대한 두려움은 병적인 집착에서, 성공에 대한 불안에서 벗어나게 한다. 하느님을 두려워하는 사람은 거절이나 실패에서 자유롭다. 하느님에 대한 두려움은 나 자신한테서 자유로워지고 인간과 사물을 하느님의 입장에서 바라보고 거기에 부합하도록 나를 해방시켜 준다. 내가 자유롭게 될 때 인간을 피조물로 지어내신 하느님의 뜻에 맞갖게 주변 사람들과 사물을 대하게 될 것이다.”(그륀) |
[묵상] 두려워 하다[이제민신부님] 2007.05.09
2007. 5. 11. 오후 10: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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