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이기로 한 사람들
밝아서 보이면, 소리가 나서 들리면, 만져져서 느끼면 압니다.
어둡고 조용하고 만질 수 없으면 모릅니다.
알고 모르고의 상태는 눈, 귀, 기타 감각들이 주관합니다.
생물학적 조건으로 인간학을 논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인간학의 진수는 양심의 소리, 영의 느낌이 자리하고 있답니다.
동물이라면 몰라도 인간이라면 바로 이런 기능도 한자리해야 되지요.
인간이기를 거부하고 동물이기로 한 사람들이 많아져서 걱정입니다.
“악을 저지르는 자는 누구나 빛을 미워하고 빛으로 나아가지 않는다.
자기가 한 일이 드러나지 않게 하려는 것이다.(요한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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