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3.11 사순제 3주일 (주제:무화과 나무의 비유)-루카 13. 59
예수님이 하늘 나라에 대한 기쁜 소식을 전하셨을 때 비유의 말슴을 잘 하셨습니다. 오늘의 복음에도 그런 비유가 있습니다. 무화과 나무의 비유입니다. 이 비유의 뜻은 무엇인가?
열매를 많이 맺으라는 뜻입니다. 무화과 나무는 열매를 맺어야 존재할 이유가 있듯이 우리는 사람과 그리스도인으로서 열매를 맺어야 존재할 뜻이 있는 것입니다. 사순절은 회개를 위한 시기인데 이번 주일의 초점은 열매를 풍부히 맺기 위한 것입니다.
열매를 맺기 위한 회개는 어떻게 할 수 있는 것인가? >우선 남에게 피해를 주지 말아야 합니다. 남에게 피해를 주는 행위는 열매를 맺는 행위와 반대되는 것입니다. 열매를 맺는 것을 막는 행위입니다. >삶의 방향을 잘 잡아야 합니다. 자기 중심과 자기를 위한 삶의 방향이 있고 자기와 자기것을 주는 방향이 있습니다. 이 둘 중에 하나만 옳은 방향입니다. 삶의 방향이 틀리면 열매를 맺을 수가 없습니다. >열매를 맺기 위해서 마음의 기본 자세는 사랑하는 자세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이 자세는 하느님의 자녀로서 빛이 나는 자세이고 우리들의 하느님을 닮은 자세를 들어내는 자세입니다.
우리는 이 세가지를 두고 회개한다면 사람과 그리스도인으로서 열매를 맺기 위해서 조건을 갖추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우리는 나무가 아닌데 무슨 열매를 맺을 수가 있는가? >선행! 착한일! 그것은 사람으로서 열매를 맺는 것입니다. >가정은 더 좋은 가정, 사회는 더 좋은 사회, 나라는 더 좋은 나라,세상은 더 좋은 세상이 되기 위해서 신경을 쓰고 노력하는 것은 사람으로서 열매를 맺는 것입니다.
그런데 하느님의 도움을 받아야 이런 일이 잘 될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아침에 기도를 할 때 항상 이런 기도을 포함시키는 것이 좋겠습니다. 주님! 오늘도 열매를 많이 내는 날이 될 수 있도록 함께 계시고 인도하여 주십시요.
짦은 인생을 보람있게 지내야 되는데 여기에 열쇠가 있습니다. 열매를 맺는 삶!!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