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오늘 나 내일은 너

2006. 11. 8. 오전 7:49:32

글자
      우리는 대부분 죽음을 잊고 삽니다. 다른 사람은 다 죽어도 나만은 죽지 않고 영원히 살 듯 살아갑니다. 그러나 아무리 그렇더라도 죽은 이들의 저 소중한 침묵의 가르침, "오늘은 나, 내일은 너" 이 말 속에는 열심히 후회 없는 삶을 살라는 교훈의 의미가 더 큽니다. '나만 죽는 줄 아느냐, 두고 보자, 너도 죽는다.'는 힐난의 의미보다는, 언젠가는 누구나 다 죽기 때문에 항상 죽음을 잊지 말고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가라는 뜻이 담겨있습니다. 하루하루 삶에 충실할 때 죽음은 더 이상 죽음이 아닙니다. 오늘 하루를 충만히 사는 것이야말로 죽음에 대한 가장 이상적인 준비입니다. 죽음을 전제하지 않고 사는 생은 모두 가짜 보석과 같습니다. 사람이 죽어가면서 마지막으로 하는 세 마디는 "그때 좀 참을 걸, 그대 좀 베풀 걸, 그때 좀 재미있게 살 걸!" 이라고 합니다. 어느 호스피스의 말에 따르면 임종하는 순간에 "사업에 좀 더 많은 시간을 쏟았더라면 좋았을 텐데..." 하고 후회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고 합니다. 경합잡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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