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7년 1월 12일 금요일 ♥당신은 태어나기 전부터 사랑받는 존재이다.
태어나기 전부터 당신이 사랑받는 존재임을 두려워하지 않고 믿는다면,
당신은 갑자기 당신의 인생이 아주 특별한 것임을 깨닫게 될 것이다.
당신은 짧은 시간, 20년, 40년, 혹은 80년 동안 당신이 하느님의 사랑받는
자녀임을 발견하고 믿기 위해 이곳에 보냄을 받았음을 의식하게 될 것이다.
시간의 길이는 중요한 것이 아니다. 당신은 당신 자신이 하느님의 선택받은
자임을 믿기 위해, 그리고 그 다음으로 당신의 형제자매들 역시 서로에게 속한
하느님의 사랑받는 아들딸임을 알도록 돕기 위해 이 세상에 보냄 받았다.
당신은 당신과 이웃들 사이에 놓인 장벽-지역적으로, 국가적으로, 세계적으로-을
허물기 위해, 또한 치유하기 위해 보냄을 받았다.
두려움에 기초해서 세워진 모든 구분, 분리 그리고 장벽이 있기 전에
하느님의 마음과 가슴에는 하나 됨이 있었다.
당신은 그 하나 됨으로부터 잠시 동안 이 세상으로 보냄 받았다.
- <영성의 길>중에서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이라는 대중가요 가사가 있습니다. 그러나 사랑은 받기만 하는 수동적인 것이 아니라, 상대를 사랑하지 않고는 배길 수 없는 간절한, 주는 사랑이 능동적인 참사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신앙인들을 에페소서 1장 4-5절에 나오는 “세상 창조 이전에 그리스도 안에 우리를 선택하시어……사랑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우리를 당신의 자녀로 삼기로 미리 정하셨습니다.” 그 많은 사람들 중에 왜 하필 내가 그리스도 신자로, 영광스러운 하느님의 자녀로 선택되었을까요? 그것은 신비입니다. 왜 나는 백인, 흑인이 아니고 황인종인가요? 왜 나는 여자가 아니고 남자로, 아프리카가 아닌 아시아의 한국에 태어났을까요? 부모가 맞춤으로 자유롭게 선택하지도 내가 선택하지도 않았습니다. 생명은 신비이고 하느님의 것입니다. 너도 나도 모두가 생명 안에 사랑으로 하나 됨을 이룩하기 위하여 세상에 보내졌습니다. ------------------------------------------- 오늘도 그리스도의 향기가 되세요. |
2007년 1월 12일 금요일/[묵상] ♥당신은 태어나기 전부터 사랑받는 존재이다...김홍언신부님
2007. 1. 12. 오후 10: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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