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세상에서> -김양일-
세상에서 가장 즐겁고 멋진 것은
일생을 바쳐 할 일이 있다는 것이다.
세상에서 가장 비참한 것은
인간으로서 교양이 없는 것이다.
세상에서 가장 쓸쓸한 것은
할 일이 없는 것이다.
세상에서 가장 추한 것은
타인의 생활을 부러워하는 것이다.
세상에서 가장 존귀한 것은
남을 위해 봉사하고, 결코 보답을 바라지 않는 것이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은
모든 사물에 애정을 갖는 것이다.
세상에서 가장 슬픈 것은
거짓말을 하는 것이다.
* <고슴도치의 사랑> -정용철-
고슴도치 한 마리에 보통 5천 개의 가시가 있다고 합니다.
이 많은 가시를 가지고도 고슴도치는 서로 사랑을 하고
새끼를 낳고 어울린다고 합니다.
어떻게 가능할까요.
조심조심 바늘과 바늘사이,
가시와 가시사이를 잘 연결해서
서로 찔리지 않게 한답니다.
우리에게도 많은 가시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 가시로 서로를 찌르고 상처를 줍니다.
정말, 우리는 가까이 갈수록 더 많은 아픔과 상처를
주고 받으면서 살아갑니다.
어떻게 하면 가시가 있더라도
서로 사랑하며 안아 줄 수 있을까요.
조심조심 서로를 살피고 아끼고 이해하며,
아프지 않게 말하고 양보하면 되겠지요.
그러면 아픔을 안고도 사랑할 수 있겠지요.
* <군기>
한 해군기지 사령관인 매켄지 제독이
역시 군사기지를 맡고 있는 친구 마샬 장군을 방문했다.
기지를 둘러 보면서 매켄지는
"자네 부하들 사기는 어떠한가?"
하고 물었다.
"아주 좋다네"
라고 마샬은 대답했다.
"해군쪽 내 부하들은 훈련이 아주 잘 돼서 용감하기로 치면
국내에서 으뜸갈 걸세"
라고 방문객은 말했다.
"내 부하들도 대단히 용감하다네."
"어디 좀 보여주게나."
그러자 마샬은 쿠퍼 이병을 불렀다.
"저기 오는 전차를 네 몸으로 막아봐!"
라고 명령했다.
"미쳤어요? 그럼 난 죽어버리는데
어쩌자고 그렇게 얼빠진 소리를 합니까!"
그렇게 말하고 나서 그 졸병은 도망쳤다.
어리둥절한 매켄지를 보고 마샬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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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봤지? 여간 용감하지 않고서는 장군에게 저따위로 말하지 못하지."
"프로가 된다는 것은,
당신이 하고 싶어하는 모든 일들을,
당신이 하고 싶지 않은 날에
하는 것을 의미한다(줄리어스 어빙)."
행복한 하루 되세요.
♬ 대부os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