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내 마음에 드는 아들”(마르 1,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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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과연 주님께 어떤 아들일까?’ 우리는 때때로 부모님께 사랑받는 아들딸로 효도하기 위해서 무엇을 해야 할지 고민하면서도, 정작 ‘내가 주님께 어떤 존재일까?’ 하는 생각은 잘 하지 못하며 살아가는 것 같습니다. 누군가 ‘당신은 주님을 어떻게 사랑하느냐?’고 묻는다면 틀에 박힌 이야기와 그것마저 지키지 못하는 나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주님은 우리가 무엇을 하기보다 우리의 존재 자체만으로 우리를 사랑하시는 분이시기에, 우리도 그런 믿음으로 살아가야 하지 않을까요? 무한한 당신의 사랑과 하나 되어 실천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일까 곰곰이 생각해 봅니다. | |